조언 얻을 수 있을까 해서 올려봐
20대 중반이고 직장때문에 타지역에 살아
애처가인 줄 알았던 아빠가 엄마랑 사이 좀 소원해지고(아빠의 사업실패로 빚을 떠안겼거든) 바람피다가 걸렸거든. 그걸 잊고살려고 아빠랑 연락도 하고 설날 때 본가 내려가서 하루 묵기도 했는데 아빠한테 이 말을 듣고 너무 충격을 받았어.
결혼하고 애는 낳을거지? 빨리 손주 보고싶다 라고.
나한테 바람핀 거 얘기하면서 남자는 어쩔 수 없다고 얘기한 사람이 저런 말을 했다는 게 너무 충격이였어
나는 그 말 때문에 연애 전부 실패하고 비혼주의자 하고있는데..
계속 생각해보다가 한 달째 아빠 연락 피하고 있는데 불효녀가 된 것 같아
내가 어떻게 해야할까?
참고로 동생은 아빠랑 연락 끊었거든? 그래서 아빠는 계속 나만 바라보고 산다고 본가로 내려와서 같이 살자고 연락와
20대 중반이고 직장때문에 타지역에 살아
애처가인 줄 알았던 아빠가 엄마랑 사이 좀 소원해지고(아빠의 사업실패로 빚을 떠안겼거든) 바람피다가 걸렸거든. 그걸 잊고살려고 아빠랑 연락도 하고 설날 때 본가 내려가서 하루 묵기도 했는데 아빠한테 이 말을 듣고 너무 충격을 받았어.
결혼하고 애는 낳을거지? 빨리 손주 보고싶다 라고.
나한테 바람핀 거 얘기하면서 남자는 어쩔 수 없다고 얘기한 사람이 저런 말을 했다는 게 너무 충격이였어
나는 그 말 때문에 연애 전부 실패하고 비혼주의자 하고있는데..
계속 생각해보다가 한 달째 아빠 연락 피하고 있는데 불효녀가 된 것 같아
내가 어떻게 해야할까?
참고로 동생은 아빠랑 연락 끊었거든? 그래서 아빠는 계속 나만 바라보고 산다고 본가로 내려와서 같이 살자고 연락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