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같은 경우도 토요일 오전까지는 편히 잘쉬고 있었는데 오후에 폰을 정리하면서 내가 맡은 업무의 자료를 보면서 갑자기 불안해지기 시작했어.
내가 맡은 업무가 재단을 관리하는건데 올해부터 바뀌는 것도 많고 연말쯤에는 감시감독도 나온다고하니 막 불안하고 내가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돼ㅠ(이제 일한지 2개월 16일차야)
잘 할 수도 있고 못 할 수도 있는데 항상 먼저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게 돼. 그러면서 미리 겁먹고 혼자 힘들어 하고 특히 가족들한테 예민하게 행동을 하더라고.
가족한테 말하면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너무 걱정과 신경쓰지말라고 말하는데 나도 알겠는데 막상 그게 잘 안 돼.
그리고 내가 다한증(손, 발등 땀이 많이 나는)을 가지고 있는데 이게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불균형으로 유발 된다고 인터넷에 나와 있는데 자율신경의 불균형의 원인이 스트레스와불안 이래.
혹시 이런 것도 연관이 있을까.
요즘 불안감때문에 잠도 편히 못 자ㅠ
꼭 시험기간에 꿈속에서 시험문제 풀던 것처럼 요즘도 꿈속에서 일하고 중간중간에 잠에서 깨ㅠㅠ
내가 너무 소심해서 그런건지. 병인건지. 약을 먹으면 나아질지 ㅠ
일요일 오전부터 우중충한 글을 읽어줘서 고마워!
주말 잘 보내~
내가 맡은 업무가 재단을 관리하는건데 올해부터 바뀌는 것도 많고 연말쯤에는 감시감독도 나온다고하니 막 불안하고 내가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돼ㅠ(이제 일한지 2개월 16일차야)
잘 할 수도 있고 못 할 수도 있는데 항상 먼저 최악의 경우를 생각하게 돼. 그러면서 미리 겁먹고 혼자 힘들어 하고 특히 가족들한테 예민하게 행동을 하더라고.
가족한테 말하면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에 너무 걱정과 신경쓰지말라고 말하는데 나도 알겠는데 막상 그게 잘 안 돼.
그리고 내가 다한증(손, 발등 땀이 많이 나는)을 가지고 있는데 이게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불균형으로 유발 된다고 인터넷에 나와 있는데 자율신경의 불균형의 원인이 스트레스와불안 이래.
혹시 이런 것도 연관이 있을까.
요즘 불안감때문에 잠도 편히 못 자ㅠ
꼭 시험기간에 꿈속에서 시험문제 풀던 것처럼 요즘도 꿈속에서 일하고 중간중간에 잠에서 깨ㅠㅠ
내가 너무 소심해서 그런건지. 병인건지. 약을 먹으면 나아질지 ㅠ
일요일 오전부터 우중충한 글을 읽어줘서 고마워!
주말 잘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