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ㅈㄴ 피곤한 일이길래 적어봄
3번 해봤는데, 적은 횟수이긴 하지만 공통된 부분을 적어보자면
일단 리뷰작성 가이드가 있음.
일단 사진장수, 특정사진(장소나 연출 등등 각자 요구하는게 있음) 등 사진에 대해 요구하는게 제일 큰 느낌임
리뷰는 자유롭게 쓰더라도 사진은 지켜야하는 가이드가 확실함. 사진 사이즈를 지정하거나 어플로 찍지마라 기본카메라나 디카/DSLR로 찍어라 이런것도 있음.
그리고 리뷰에도 특정 단어가 들어가길 원함. 어렵지 않을 줄 알았는데 이런 단어가 들어가면 글이 안 어색할 수가 없더라
나는 그냥 체험단이라고 쓰고 내가 쓰던대로 리뷰쓰려고했는데 완전 그냥.. 많이보는 리뷰글 같아짐 ㅠㅋㅋㅋㅋ
해시태그 관리는 당연하고, 사진이나 리뷰가 자기네 가이드 기준에 좀 못미치느거같다 싶으면 수정해달라고 함
제일 까다롭다고 생각된 체험단은 사진+동영상 다 올려야되는거였음.. 조건에 맞게 찍으려니 너무 피곤하더라
어쨋든 해본결과 앞으로 체험단 안할거같음 ㅠ 협찬이면 돈이라도받지 체험단은 그냥 물건 공짜로 주고 리뷰하는거라
그들에겐 가성비좋지만 내가 하기엔... 게으른사람은 진짜 힘들듯 (애초에 sns 열심히 하는 사람중 게으른사람 드물거같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