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역할 안하고 마음대로 살다가 60 넘으니까 집에 들어와서 우리를 힘들게 해놓고 이제와서 맨날 징징거리는 꼴 보기 싫어서 미치겠어
우리가 필요할 땐 옆에 있지도 않았고 언제나 자기만 힘들어하지 남얘기는 들어주지도 않고, 얘기할 가치도 없다고 생각하니 안하는데 어떻게 그나이가 되도록 다른사람은 힘든거 하나없고 자기만 힘들다고 생각하는건지 진짜 꼴보기 싫다
돌아가신 조부모님은 70넘어서도 나랑 형제들 키워주시고 했는데 자기는 두통 조금 있는거 가지고 할머니할아버지 곁에 가는거 아니냐는둥 본인이 잘못해놓고 어디가서 싫은 소리 들었을 때마다 하소연에...
원래 저런 사람이니까 진짜 무시하고 싶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 들어 자기중심적으로 원하는대로 살았으면 끝까지 그랬어야지 왠 하소연이야 우리가 더 하소연하고 싶어 누군 입이 없어서 말을 안하나
진짜 너무너무 싫어서 여기에라도 남겨봐 나도 하소연하고 싶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