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내가 편평유두 인줄 몰랐는데 출산하고 나서야 알았어 ㅜ ㅜ
편평유두라 조리원에서 직수할때 유두보호기 끼고 했었는데 그때부터 애기가 젖물때 엄청 아팠거든
그래도 처음에 한 5분만 참으면 물릴만했었는데 한 열흘 지나니까 너무 아프고 힘들어서 직수보단 유축을 열심히 해서 먹였었어
그러다가 조리원 나오는날 유선염에 걸렸고 열이 39도 가까이 오르고 응급실 2번이나 가고 2ㅡ3일 내내 앓다가 겨우 나았는데
일주일 항생제 먹고 항생제때문에 열흘을 젖을 못먹이고 유축한거 다 버렸었어 ㅜ
그리고 겨우 다시 직수를 시작했는데 우리애가 빠는힘이 너무 쎄서
직수 3번만에 유두가 너덜너덜해짐 ㅜ
왼쪽을 오래 물렸더니 왼쪽 유두가 피멍이 들고 젖나오는 구멍이 패어서 ㅜ 결국 직수는 못하고 유축수유를 하기로 결심했는데
결심하고 한 2ㅡ3일 후에 왼쪽 가슴이 아프길래 병원가보니 유선염은 아니라고 해서 마사지 이틀연속 받고 이부프로펜 먹고 겨우 나았는데
낫자마자 왼쪽 가슴 다른쪽 유선 또 막혀서 딴딴해져서 겨우 마사지 받아서 풀고
나았다 싶었는데 이제 또 오른쪽 가슴이 왼쪽 가슴 아픈것처럼 아픈거야 ㅜ
그래서 다른병원 가보니 유선염이라고 항생제 1주일 처방 ㅜ ㅜ
알고보니 왼쪽가슴 아팠던것도 유선염 초기증상이었던거야 ㅜ
아기가 직접 안물면 유선염은 계속 생길거라고 ㅜ ㅜ
안그래도 치밀유방이라 유선염이 더 잘 생기는건가 싶고 답답하다 ㅜ
애기한테 모유주고 싶어서 마사지도 벌써 한 10번은 받은거 같고
유축기도 있는거 말고 메델라 심포니라고 더 잘 빼준다고 해서 2주 대여하는데 10만원인 유축기 대여하고 ㅜ
유두보호기도 어떻게든 맞는거 찾아보려고 이것저것 사다가 십만원어치는 산거같고 ㅜ
안그래도 제왕절개로 태어나서 모유를 먹이고 싶었는데 출산 36일만에 벌써 3번째 유선염이 오니까 지쳐 ㅜ ㅜ
안그래도 애기 밥먹이고 트림시키고 또 유축까지 해야해서 밤에 한두시간밖에 못자서 체력적으로도 힘든데 정말 모유를 포기하는게 맞나 싶으면서도 또 그러자니 죄책감도 느껴지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ㅜ ㅜ
일단 산후도우미 이모님 계시는 열흘 동안은 계속 유축을 해볼거긴 한데 열흘넘으면 병원 가기도 힘들고 정말 하기 힘들거 같아
요새 분유좋다는것도 알고 아기도 분유도 잘 먹는데
자꾸 내 가슴이 문제가 생겨서 이러니까 우울해진다 ㅜ ㅜ
남들 다 잘하는 모유수유 왜 난 이렇게 힘든지 ㅜ
편평유두라 조리원에서 직수할때 유두보호기 끼고 했었는데 그때부터 애기가 젖물때 엄청 아팠거든
그래도 처음에 한 5분만 참으면 물릴만했었는데 한 열흘 지나니까 너무 아프고 힘들어서 직수보단 유축을 열심히 해서 먹였었어
그러다가 조리원 나오는날 유선염에 걸렸고 열이 39도 가까이 오르고 응급실 2번이나 가고 2ㅡ3일 내내 앓다가 겨우 나았는데
일주일 항생제 먹고 항생제때문에 열흘을 젖을 못먹이고 유축한거 다 버렸었어 ㅜ
그리고 겨우 다시 직수를 시작했는데 우리애가 빠는힘이 너무 쎄서
직수 3번만에 유두가 너덜너덜해짐 ㅜ
왼쪽을 오래 물렸더니 왼쪽 유두가 피멍이 들고 젖나오는 구멍이 패어서 ㅜ 결국 직수는 못하고 유축수유를 하기로 결심했는데
결심하고 한 2ㅡ3일 후에 왼쪽 가슴이 아프길래 병원가보니 유선염은 아니라고 해서 마사지 이틀연속 받고 이부프로펜 먹고 겨우 나았는데
낫자마자 왼쪽 가슴 다른쪽 유선 또 막혀서 딴딴해져서 겨우 마사지 받아서 풀고
나았다 싶었는데 이제 또 오른쪽 가슴이 왼쪽 가슴 아픈것처럼 아픈거야 ㅜ
그래서 다른병원 가보니 유선염이라고 항생제 1주일 처방 ㅜ ㅜ
알고보니 왼쪽가슴 아팠던것도 유선염 초기증상이었던거야 ㅜ
아기가 직접 안물면 유선염은 계속 생길거라고 ㅜ ㅜ
안그래도 치밀유방이라 유선염이 더 잘 생기는건가 싶고 답답하다 ㅜ
애기한테 모유주고 싶어서 마사지도 벌써 한 10번은 받은거 같고
유축기도 있는거 말고 메델라 심포니라고 더 잘 빼준다고 해서 2주 대여하는데 10만원인 유축기 대여하고 ㅜ
유두보호기도 어떻게든 맞는거 찾아보려고 이것저것 사다가 십만원어치는 산거같고 ㅜ
안그래도 제왕절개로 태어나서 모유를 먹이고 싶었는데 출산 36일만에 벌써 3번째 유선염이 오니까 지쳐 ㅜ ㅜ
안그래도 애기 밥먹이고 트림시키고 또 유축까지 해야해서 밤에 한두시간밖에 못자서 체력적으로도 힘든데 정말 모유를 포기하는게 맞나 싶으면서도 또 그러자니 죄책감도 느껴지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ㅜ ㅜ
일단 산후도우미 이모님 계시는 열흘 동안은 계속 유축을 해볼거긴 한데 열흘넘으면 병원 가기도 힘들고 정말 하기 힘들거 같아
요새 분유좋다는것도 알고 아기도 분유도 잘 먹는데
자꾸 내 가슴이 문제가 생겨서 이러니까 우울해진다 ㅜ ㅜ
남들 다 잘하는 모유수유 왜 난 이렇게 힘든지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