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영화/드라마 그동안 본 넷플에서 본 드라마들 후기
1,257 2
2021.01.20 00:39
1,257 2


1. 기묘한 이야기


넷플 처음 나왔을 때 봤던 드라마 케릭터들 다 매력있고 에피소드마다 따로 놀던 주인공들이 마지막에 모아지면서 사건 해결해나갈 때 그 쾌감이 최고ㅋㅋ 배우들 연기도 좋고 하이틴같이 풋풋한 느낌이 좋았음 사람들이 넷플 드라마 추천해 달라하면 제일 먼저 추천하는게 이거 개인적으로 시즌 1은 존잼 2는 무난 3은 대존잼 이렇게 봤음 시즌3이 색감도 이쁘고 명장면이라 할만한 아이코닉한 장면이 많이 나와서 좋았음


2. 다크


 제에에발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다 봐줬으면 하는 드라마 독일 드라마라서 처음엔 어색했는데 약간 딱딱하게 느껴지는 독일어랑 약간 어두운? 이 드라마랑 잘 어울렸떤거 같음 무슨 내용인지 1도 모른채 봤는데 정말 에피소드 하나하나 다 충격이였어 혹시 볼 생각있는 덬들은 예고고 뭐고 안 보고 내용 1도 모른채 보는거 추천! 


3.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


우리나라에선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있는 시트콤인데 주인공 테드가 자식들한테 어떻게 엄마를 만나게 되었는지 과거를 회상하는 내용이야 줄거리는 이건데 그냥 테드랑 친구들이 술집에서 놀고 테드가 연애하는 이야기ㅋㅋ 프렌즈같이 친구들이 더 주된 내용인 시트콤임 테드가 과거 회상하는거다 보니까 액자식 구성으로 에피소드가 전개되고 아이들한테 들려주는 이야기다보니까 마약을 샌드위치라고 표현하기도 함 시트콤 좋아하는 덬ㄱ들은 츄라이츄라이


4. 엄브렐라 아카데미


 같은 날 태어나 초능력을 가진 남매들이 지구멸망을 막는다는 내용 그런데 남매들이 제일 문제임ㅋㅋ 파이브가 하드캐리하는 드라마 BGM이랑 연출이 센스 있다고 생각했고 드라마 때깔이 좋음 무엇보다 이 드라마의 가장 큰 진입장벽은 시즌1... 시즌2 때는 진짜 칼 갈고 돌아온듯 재밌어

  

5. 틴에이지 바운티 헌터스


 넷플이 캔슬시킨 드라마 중 제일 아까운거ㅠㅠ 기독교 사립학교 다니는 쌍둥이 주인공들이 현상금 사냥꾼이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 주인공들이 혼란스러운 십대를 표현하는 연기가 좋았고 연출도 좋아서 잠재력 있다 생각했는데 그냥 캔슬시킴ㅠㅠ



6. 빌어먹을 세상따위


 참고로 나는 영국 하이틴 드라마 특유의 어두운 감성? 그런거 좋아함ㅋㅋ(스킨스,미스핏츠 등등) 주인공들 서사도 좋았고 마지막화에서 여운이 남겨져서 좋았음 하이틴이라기보단 성장드라마 느낌


7.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내가 본 드라마 중 제일 수위 높았던 드라마ㅋㅋ  나름 성에 대한 진지한 고찰? 이런거 담은게 좋았고 밝은 느낌의 하이틴여서 좋았음 단점은 케릭터마다 작가의 애정이 다른 느낌? 어떤 케릭터는 서사가 좋은데 어떤 케릭터는 그냥 다른 케릭터를 위한 도구같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음


8. 힐다


 이건 애니메이션인데 색감이 너무 예쁘고 판타지스러운 세계관이 너무 마음에 들었음 전체관람가인 순한맛 넷플 오리지널이 보고 싶다면 추천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KREAM x 더쿠💚] 덬들의 위시는 현실이 되..🌟 봄맞이 쇼핑지원 이벤트🌺 516 04.24 31,12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560,76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027,83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818,41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317,39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312,172
모든 공지 확인하기()
178961 그외 수입제품 통관보조 랩핑 재고확인 알바는 대체 뭔데 후기가 하나도 없을까 궁금한 중기 00:47 81
178960 그외 오늘 핫게 비슷한 일을 겪었던 후기 3 00:19 379
178959 그외 하이브 및 민희진 필터링한 후기 5 04.25 556
178958 그외 회사에서 남자동기가 내 이야기를 대변해줘서 프로젝트에서 빠졌는데 그게 싫고 어떻게 수습할지 막막한 중기 12 04.25 603
178957 그외 왜 여자만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는지 현타오는 중기 33 04.25 1,190
178956 그외 사랑받고 살고 있는 중기 2 04.25 257
178955 그외 인생 최대의 암흑기에 빠진 후기 6 04.25 661
178954 그외 삭센다가 궁금한 초기 8 04.25 459
178953 그외 엄마가 제발 무사히 퇴원했으면 하는 후기 6 04.25 388
178952 그외 숙모께서 나한테 우리 엄마얘기할때 "니네엄마"라 하시거든? 17 04.25 1,147
178951 그외 주택청약 궁금한 거 있는 초기 청약 잘알덬....?? 3 04.25 182
178950 그외 지연성 알러지검사하고 놀란 후기 1 04.25 232
178949 그외 전세 일주일만에 이사 가능한지 궁금한 초기... 6 04.25 690
178948 그외 조카 어린이날 선물 추천받는 후기 8 04.25 300
178947 그외 알리 신규 입점한 쇼핑몰이라면서 후기 요청하는데 이거 사기야? 7 04.25 490
178946 그외 미용실 실패한 후기ㅠㅠ 1 04.25 693
178945 음식 더벤티 저당음료(아이스바닐라딥라떼) 먹어본 후기 8 04.25 685
178944 그외 카드 미납일 관련 조언 받고 싶어서 부탁할께ㅜ 10 04.25 640
178943 그외 80 넘은 할머니가 신기 좋은 신발 추천 바라는 중기 2 04.25 295
178942 그외 20대후반 내가 친구한테 너무 서운한데 이상한걸까 궁금한 초기 11 04.25 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