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밥먹고 어떻게 결제해야할지 짱구랑 눈알 굴리게 되는데ㅠㅠ

친구랑 먹을때
난 n빵이 좋다고 생각하고 거의 n빵하는데
총액을 누구던제 다내고
내가 결제하던지
친구가 결제하고 집가서 내가 빨리 알려달라고 해서
빨리 보내야 편ㅡ안

금액이랑 계좌를 알려주기 전까지 맘이 막 불편

근데 또 친구가 먼저 밥값계산하고 뒤에 있을때마다 뭐랄까
걍 눈치보여 어케되는거지
하다가 계좌알려달라하긴 하는데
친구가 걍 카페 사라할때
사긴했는데 맘이 불편해
몇만원씩 친구가 더 사게 되잖아

코로나랑 자주볼수도 없어서
담에 밥 사야겠다 싶다가도
다음이 언제가 될지도 모르고
잊어버리게 되는데

너무 딱딱 반반하는게 정이 없나 싶기도 하다가ㅠㅠ


그리고 제일 어려운거는 회사사람들이랑 밥먹을때
그때 돈내는거 제일 어렵더라ㅠㅠ
윗분들은 그냥 사주시는거라 그러는데
맘이 넘 불편

오늘은 내가 쏜다!!!이런거 너무 어색...하다해야하나
걍 빚지는 기분
내가 너무 계산적인거니

다들 어케 돈계산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