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꿈에서 나온 내 모습에 ㅅㅂ 존나 정떨어진 중기
680 7
2020.12.02 11:28
680 7
너무 강렬한 꿈이여서 어디 말할데도 없고 후기방에나마 주저리,,

평소에 난 남동생하고 사이가 진짜 진짜 좋은편인데

꿈에선 남동생이 나한테만 자기가 죽을 날을 알려줬었어
그래서 아쉬워서 걔 가기전까지 엄청 놀고 엄청 맛있는거 먹으러
다니고.. 그랬는데 그 자기가 알려준 전날에
동생이 날 불러서 누나 고마웠어 나 이제 가도 될거같아
하고 잠을자고 난 끝났구나.. 진짜 죽은거구나 하고
다음날까지 동생 방에 가만히 있다가 나왔는데 엄마가
아침 먹게 ㅇㅇ(남동생)이도 불러서 같이 나와 하길래
엄마한테 걔 죽었는데? 하고 대답했어...

엄마는 뭔 그딴말을하냐 이러더니 방에서 동생을 깨우는데
동생은 이미 죽어서 안깨고.. 엄마가 ㅇㅇ아 왜그래 ㅇㅇ아
ㅇㅇ아!! 이러고 막 소리치면서 오열하고 그거 들으면ㅅ깼는데

원래 꿈은 금방 까먹고 죽는꿈은 그사람한테 뭐 좋은거라면서??
근데도 아나... 엄마한테 아무렇지도 않게 걔죽었는데?
걔죽었잖아.. 하는 모습이 안잊혀져서 나인데도 개빡치더라 ㅠ
엄마 오열도 안잊혀지고.. 휴


할튼 찝찝했던 중기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KREAM x 더쿠💚] 덬들의 위시는 현실이 되..🌟 봄맞이 쇼핑지원 이벤트🌺 503 04.24 29,71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557,951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022,04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3,815,60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313,830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309,010
모든 공지 확인하기()
178972 그외 인생 최대의 암흑기에 빠진 후기 4 21:41 203
178971 그외 삭센다가 궁금한 초기 3 21:15 146
178970 그외 엄마가 제발 무사히 퇴원했으면 하는 후기 3 21:10 203
178969 그외 숙모께서 나한테 우리 엄마얘기할때 "니네엄마"라 하시거든? 10 20:52 576
178968 그외 주택청약 궁금한 거 있는 초기 청약 잘알덬....?? 2 20:37 103
178967 그외 총콜레스테롤 정상수치가 궁금한 후기 2 20:35 99
178966 그외 지연성 알러지검사하고 놀란 후기 20:29 117
178965 그외 전세 일주일만에 이사 가능한지 궁금한 초기... 6 19:53 447
178964 그외 조카 어린이날 선물 추천받는 후기 6 19:31 202
178963 그외 알리 신규 입점한 쇼핑몰이라면서 후기 요청하는데 이거 사기야? 7 19:18 348
178962 그외 미용실 실패한 후기ㅠㅠ 1 18:58 497
178961 음식 더벤티 저당음료(아이스바닐라딥라떼) 먹어본 후기 5 18:37 462
178960 그외 카드 미납일 관련 조언 받고 싶어서 부탁할께ㅜ 10 18:07 449
178959 그외 80 넘은 할머니가 신기 좋은 신발 추천 바라는 중기 2 17:32 231
178958 그외 20대후반 내가 친구한테 너무 서운한데 이상한걸까 궁금한 초기 10 17:31 670
178957 그외 이런 문제도 소비자보호원? 신고 가능한지 알고 싶은 중기 3 17:28 167
178956 음악/공연 기자회견 들은 후기 2 17:19 557
178955 그외 기자회견을 볼 수록 내가 찌든 회사원인게 실감나는 후기 8 16:57 1,188
178954 그외 고향의 기준이 궁금한 초기 8 16:35 232
178953 그외 조갑주위염 치료한 덬들 조언이 필요한 후기! 3 15:24 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