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엄마 얘기인데ㅠㅠ
열이 많아서 땀이 되게 많으신 편이거든?
근데 뭐 여름에 땀 뻘뻘날때 땀냄새 나는건 그렇다쳐도
겨울에도 밖에 나갔다 오시면 안좋은 땀냄새 같은게 나
땀을 안흘렸다고 하시는데, 사람이 겨울에도 막 오래 돌아다니면 인식하진 못해도 땀이 좀 나잖아. 그냥 그정도의 땀인거 같은데도 안좋은 냄새가 나는거지 ㅠㅠ
옷의 문제는 아닌거 같고 체취같은데..
울엄마가 잘 안씻는 사람도 전혀 아니고 건강에 뭐 문제가 있는것도 아니거든ㅠㅠ 몸은 약간 마른편이시고..
엄마가 냄새를 잘 못맡으셔서 내가 항상 확인?해주는데
그래서 그 냄새 안나게 하는 데오드란트 사드려서 그거 바르시는데도 그게 무한으로(?) 효과가 있는건 아니니까 좀 장시간 나갔다오시면 냄새가 나더라구..
밖에서 사람들 만나실때 땀냄새날까봐 자꾸 신경이 쓰여.. 더군다나 엄마가 스스로 확인이 잘 안되시니까 내가 더 열심히? 신경쓰게되구ㅠㅠㅋㅋ
원인을 알면 고칠수있음 고치면 좋을텐데.. 그냥 타고난 부분인걸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