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통화 했던 선생님이 자기는 안했다고 딱 잡아떼서 내가 다 덮어쓰고 넘어갔는데
생각할수록 어이없고 억울해서 그냥 학교 때려치우더라도 진짜 통화 했는지 안했는지
확인 해보고 싶어지네
본인은 아니라고 하는데
나는 분명하거든 인사도 함 안녕하시냐고 나 몇반 누구누구라고 인사하고
목소리를 헷갈렸다 쳐도 상대방의 호흡법이랑 말투 말하는 습관 말하는 사이의 텀등까지 헷갈릴 수는 없잖아
말도 안되고 수긍도 안됐지만, 그냥 곤란한 일이 있겠었거니 하고 넘어가려고 하는데도
점점 일이 커지는 느낌이고 내가 다 덮어쓰니까 상황이 아주 웃기지도 않음
난 통화한 날짜 시간이랑 몇분 통화한 내역 다 저장되어있음
이거 cctv 열람하는 절차 아는덬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