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은 프리랜서 6년차구 수입은 진짜 힘들땐 월 90에서 많을땐 200-300정도야ㅠㅠ 코로나로 수입이 좀 많이 줄긴 했는데... 내가 요새 반성 하는 부분은 그 동안 엄마랑 살면서 소정의 생활비 드리거나ㅋㅋㅋ 장보거나 하면서 엄마한테 캥거루족으로 얹혀 살면서도 돈을 못모았다는거야ㅠ 워낙 꾸미는거 좋아해서 옷이나 화장품에 돈 쓰거나 여행 좋아해서 재정의 70퍼 많게는 80는 거기에 돈 쓴거같아. 프리랜서로 일하곤 있지만 소속사무소는 있어서 신용카드를 쓰고있는지 3년짼데 이게 내가 힘든 제일 큰 원흉인것 같아ㅠ 물론 치과 치료나 겨울 외투, 병원같은 목돈 나갈 때는 유용하게 쓰이긴 하는데 할부가 겹칠때는 진짜 너무 힘들고 그러면서 할부의 무서움을 느끼더라ㅠㅠ 그럼에도 계속 쳇바퀴 도는 느낌....... 카드 잘라버릴까도 했는데 카드를 아예 없애는건 싫기도 하고 , 그냥 아예 나 자체가 정신 차리고 내 재정을 돌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써ㅠㅠㅠ 내 주변에 다들 금수저들이라 내가 별 생각없이 욜로로 살았는데 최근에 난 그렇게 살 수준은 아니더라고.. 엄마한테 언제까지 기댈순 없고 이제 곧 30대니까 ㅜㅜ 다들 얼마나 버는지 재정관리 어떻게 쓰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조언도 듣고싶어서 용기내서 글 써봐
그외 프리랜서덬들 재정관리 어떻게 하는지 궁금하고 조언듣고픈 후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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