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쩌다 종점에서 버스탈일이 생겨서 한가로이 종점 의자에 앉아서 기다리는데 저 너머에서 요란스러운 소리가 들리더라고. 자세히보니까 기사아저씨들이 다투고계시더라ㅠㅠ 담배피면서 멱살잡는데 진짜 무섭고 쫄아서 계속 눈깔고있었어ㅠㅠ 아직도 무섭다.. 진짜 크게 싸우시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