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덬은 동방덬이야. 나덬으로 말할 것 같으면 일본과자는 2n간 살면서 먹어본 적이 없는데 뜬금 먹어보게 된 계기가 있어.
심재원이란 SM 안무가의 인스타그램에 #심촹추천 이라는 태그를 달고 올라온 이 사진 한장 때무네!
이 초콜렛 이름이 '키나코모찌' 라는 정보를 얻고 수입과자점을 전전(까지는 아니고 2군데 가보니까 1군데에 있더라ㅋㅋㅋㅋ)한 결과!
득템! 키나코모찌!
2500원에 구매했는데 안에 8개 들었더라고. (내 기준) 비싸..... 크기는 딱 미니쉘 크기 정도야.
솔직히 나덬이 먹기 전에 걱정 아닌 걱정을 했던 것은 내 입맛은 윤호 입맛(=단거 무진장 좋아함.)이라
그 반대인 창민이 입맛(=단거 안 좋아함.)이랑 안 맞을까봐
오 근데 생각보다 맛있음!!!!! 나는 되게 달게 먹는 타입이라 키나코모찌가 엄청 단 그런 종류는 아니였지만 뭐랄까 초코에서 콩가루맛? 인절미맛?도 나고 맛있어.그리고 제일 신기했던 건 안에 떡? 같은 게 들었어. 근데 이게 엄청 쫀득쫀득함. 식감을 표현하자면 버블티의 타피오카 느낌? 이빨에 달라 붙지도 않는 게 엄청 쫀득쫀득해서 신기하고 좋았어ㅋㅋㅋㅋㅋㅋㅋ 이게 좋아서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먹게 될 듯?
엄..... 리뷰방은 처음이라 어떻게 마무리를 해야 하나......
그럼 덬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