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빼고 다 합격된 느낌ㅎ
저번에 접수후기도 남겼는데 늘 떨어진거처럼 떨어질거 알고 마지막 후회없도록 접수했던건디
역시나ㅎㅎ

난 그 유명한 만 26세 이상 여자다
4번 접수했고 떨어짐
(혹시 이번에 더쿠에 접수한 덬들 만 26세 이상에 붙은 덬 있니? 츄카ㅠ)

그냥 내 서류는 사증신청서만 보고 휴지통에 버린 듯한 느낌이 드는 슬픈 그런.....
대행 안하고 내가 나름 열심히 적은건데
이 나이는 아무것도 안 되나봐
ㅎㅎ 아프니까 청춘.....은 시발개시발
존나 아파 아프기만해 청춘도 아니래 그래서 안 뽑아줌

슬프니까 나같이 떨어잔 사람들은 글도 안 적는듯
그래서 더 화나
다 붙었다는 글만 보이뮤ㅠㅠㅠㅠㅠㅠ


암튼 화가 나기에 워킹 서류 심사자에게 욕이나 퍼붓는다
냅둬 욕이라도 해야 안 울지
매번 울고 일주일 넘게 세상이 끝난듯 슬퍼했는데 이번엔 대신 쌍욕해주고 딴거나 할거야
내가말이다 돈 벌어서 일본 90일 체류할거야
26세 이상 여자의 패기를 보어주겠어
시발 내가 뭘로 보여 우습냐 나이 많다고 여기저가서 까이는데 너까지 거드니까 좋아?
내 꿈을 짓밟아서 존나 좋지?
니네가 워킹 허가 안해주면 내가 일본 못 갈 거 같냐!
악으로 깡으로 간다 샹
기필코 간다
아오 열불나
천년만년 곱씹어줄거야 잘근잘근 끊어먹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