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올해(래봤자 한달 지났지만) 본 영화들 중 제일 좋았고 이렇게 취향 직격인 작품은 적어도 상반기 내에는 나오기 힘들듯.
고어코믹수트포르노인데 쿠엔틴 타란티노+로베르토 로드리게스 조합 좋아하는 덬이면 꼭 보러가라. 데스프루프부터 마셰티 킬스까지 이어지는 병맛고어액션을 절찬리 감상할 수 있음. 거기에 약간 영국+독일식 유머를 짬뽕해서 양념으로 뿌린 느낌? 타란티노+로드리게스 조합이 걷는 라인을 살짝 비틀어 빗겨가면서 유쾌하고 쌈빡하게 영화 잘 뽑았음. 스토리에 비중두는 영화는 아니니까 넘어가고.
수트빨 죽여주니 두번봐라 세번봐라. 아니 매튜 본 이런 영화 만들고 싶어서 엑데퓨 때 어떻게 참았대 ㅋㅋㅋㅋ
아 잔인한 정도는 약간 비현실적인 노선으로 만든 고어터치라서 그렇게 심각하진 않음 ㅋㅋ 플래닛 테러같은 약고어에 닛카츠 메가고어 냄새도 살짝 남!
영화/드라마 갓 보고나온 따끈한 킹스맨 후기+스포없음
755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