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에서 맘스터치 두곳을 봤는데...내가 간곳은 고시원 근처 맘스터치야.
(한곳은...어딘지 모르겠...까먹...여튼)
아직 학원 수업이 끝나기 전이라 한산했기에 바로 싸이버거 주문.
금방 나오더라고. 내가 예전에 가던곳엔 시간이 좀 걸렸는데..
역시나 왠걸. 닭이...질겨!
시바 어제 튀겨놓은 닭 패티를 넣어준건지.
아님 바쁠까봐 아침 일찍 튀겨놓은걸 준건진 모르겠는데 닭은 질기고 튀김옷은 딱딱하고.
두께는 두꺼워. 클라스는 살아있었지.
근데...닭이 질기니 별로더라.
양상추는 넉넉히 들어있었고 소스도 많이 주는데...패티를...패티가...ㅠㅠ
버거킹 가려다 맘스터치 간거였는데...일단 한번만 더 가보고 패티 상태가 또 이러면 한동안 안가야겠어.
끝.
요약. 맘스터치 싸이버거라고 진리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