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은 그게 언제였더라.
11월 첫째주 경에 턱보톡스를 맞았어~

지금까지 하관이 좀 있음에 스트레스 받다가 되게 충동적으로
클리닉 가서 맞았어. 별로 비싸지 않아서 준비없이 그냥 가서
맞았어. 의사샘이 앙다물라고 해서 턱근육 상태 좀 보고 바로
주사 맞았어~ 교근, 저작근 이쪽 중심으로 이 꽉 깨물고 있으라고해서 순수하게 엄청 힘주고 있었고 양쪽에 몇방씩 맞았다능ㅋㅋㅋㅋ

처음엔 별 효과 모르겠고 약간 뻐근한 기분에 오히려 살짝 붓는
기분까지 들었는데 한 3주~1달 즘 뒤부터 예리한 사람은 살 좀
빠졌다 얼굴 좀 작아진거 같다고 했고 난 원래 내 변화에 좀 무딘 편이라 12월 중순부터는 얼굴이 좀 갸름해진거 같더라구!

턱옆에 붙어있는 못난 근육이 쪽 빠진 기분 얼굴 여백이 살짝 줄어든 느낌?
나덬이 원래 얼굴살도 있고 살집도 있는데 턱선은 좀 빠졌엉ㅋㅋㅋ 물론 원래 뼈도 있는 관계로 드라마틱한 브이라인이야 안됐지만 진짜 좀 갸름~ 해진 기분이 참 좋았당ㅋㅋㅋㅋ

문제는 좀 뻐근하구 아팠어ㅠㅠ 씹을때 약간 뻐근할때있고
하품할때 딱딱 소리 나고 하품을 시원하게 못했어ㅠ

지금은 벌써 한 서너달 지났다 저번달까진 좀 갸름했는데 이번달 들어서는 기분탓인지 진짠지 효과가 좀 떨어진거같애 증거로 하품을 시원하게 입 쩍쩍 벌리고할수있어 ㅋㅋㅋ

또 하고 싶고 수차례할거같음 ㅋㅋㅋ
살 빼고 하면 더 드라마틱 할듯~

의사샘은 4-5월즘 오랬는데 난 아마 3월전에 가게 되지 않을까 싶어! 참고로 리터치는 안했음 ㅠㅠ 필요없다 카길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