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CU에서 빅요구르트 자주 사서 마심
가끔씩 왜 있잖아, 달달한 요구리 땡기는날. 왕창먹고 몇주 쉬고 왕창먹고 몇주쉬고.
그런데 오늘 아침에 회사앞 GS를 가니까 GS에서도 빅요구리가 출시.
바로 사봄.
가격은 비슷한거 같아, 늘 뭔가 끼워서 사고 카드 긁어 정확하진 않지만 1100원애서 1200원인가 그랬던듯.
용량은 표시용량만 보면 GS가 10ml 많음. CU가 270, GS가 280이거든.
CU는 서울우유, GS는 한국 야쿠르트에서 만든 요구르트임.
우선 맛은 CU가 더 달고 부드럽다해야하나? 작은거 마실때는 잘 못느꼈는데 GS꺼가 좀 더 많이 셔.
그래서 큰 용량으로 마셨을때 GS꺼가 약간 입에 텁텁하니 많이 남는 기분이 듬.
아예 달지 않은건 아니지만 너무 달달한거 싫고 좀 새큼한게 좋으면 GS가 나을듯.
난 CU꺼가 괜찮았음.
어차피 요구리, 어디꺼든 설탕 덩어리인건 마찬가지지만..
가끔 왕창 마시고플때 가까운 편의점 가서 사면 좋을듯..
근데 왠지 GS는 오래 안가 없어질수도 있겠다 싶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