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스타리움이 서울에서 스크린 젤 크다고해서 가봤는데(우리나라에서 젤 큰지는 몰라서 서울이라고 적음 ㅋㅋㅋ)
확실히 엄청나게 크고 화질도 쩔고 감탄했음 ㅋㅋㅋㅋ
2013년후기만 해도 기계가 후져서 화질깨지고 장난아니었다던데
기계를 바꾼후기보니깐 완전 좋아졌대서 가봤더니 진짜 좋았음
그런데 문제는 ........ 영상이 한눈에 안들어와 -_-;;;
자막따로 영상따로 이런식으로 보는느낌? 화면이 크니깐 자막도 엄청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막보고있으면 영상이 눈에 안들어옴 ㅋㅋㅋㅋㅋㅋㅋ
좋았던 영화 다시볼때나 가야할곳인거같더라
그래도 크기는 엄청크고 시설도 짱짱이었음 ㅋㅋ
큰 화면으로보니깐 배우들 주름도 다보이고, 얼굴 미모 감상하기 최적화된듯
작은화면으로는 못봤던 세세한 행동도 다 보여서 대만족했음
근데 부작용으로는 스턴트가 보이고 CG가 CG처럼 보이는 안타까운 현상이 ;ㅇ;
결론 : 일반관에서 보고 이영화 짱짱이다 다시보고싶다 하면 여기에서 보는걸 추천
하지만 관이 하나라서 여기에 걸리는 영화는 많지 않은거같다 ㄸㄹㄹ
( 아 그리고 오늘 처음 가봤는데 길찾기 좀 힘들더라 되게 복잡했음 시간늦을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