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운 일도 없고 엄청 티키타카 잘되는 베프인데
대학교 1,2학년 때 웃으면서 너 외동같다 라는 말을 몇번 말했음.
난 장녀로 자랐고, 장녀티난다라는 말을 많이 들어서
그 외동딸 같다는 말이 약간 신선했음.
얘가 날 돌려까는건가 생각해봤는데 딱히 그런 것 같진 않았음.
너무 궁금해서 왜 그런말 하냐고 물어봤는데, 나쁜 의미는 아니고 당당하고 가게? 같은 데서 주문할 때도 스스럼이 없어 보여서? 정도의 대답을 했음.
3,4학년 때부터는 외동티 난다는 말을 베프도 안 함.
졸업하고 나서도 우린 10년 넘게 계속 만났고, 지금도 베프임.
근데 왜 그 시기에(대학교 1,2학년) 다른 사람도 아닌 베프가 그런 말을 했는지는 아직도 살짝 의문임.
베프 빼고 나한테 외동같단 말 한 사람이 없어서 더 헷갈림.
그냥 20대 초반의 풋풋했던 시기에 그 아이만 캐치했던 뭔가가 있었나보다. 라고 생각 중.
대학교 1,2학년 때 웃으면서 너 외동같다 라는 말을 몇번 말했음.
난 장녀로 자랐고, 장녀티난다라는 말을 많이 들어서
그 외동딸 같다는 말이 약간 신선했음.
얘가 날 돌려까는건가 생각해봤는데 딱히 그런 것 같진 않았음.
너무 궁금해서 왜 그런말 하냐고 물어봤는데, 나쁜 의미는 아니고 당당하고 가게? 같은 데서 주문할 때도 스스럼이 없어 보여서? 정도의 대답을 했음.
3,4학년 때부터는 외동티 난다는 말을 베프도 안 함.
졸업하고 나서도 우린 10년 넘게 계속 만났고, 지금도 베프임.
근데 왜 그 시기에(대학교 1,2학년) 다른 사람도 아닌 베프가 그런 말을 했는지는 아직도 살짝 의문임.
베프 빼고 나한테 외동같단 말 한 사람이 없어서 더 헷갈림.
그냥 20대 초반의 풋풋했던 시기에 그 아이만 캐치했던 뭔가가 있었나보다. 라고 생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