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대학교 1학년 1학기 다니고 있고...
원래 이 전공이 너무너무 오고 싶었는데
막상 와보니까 나랑 잘 맞는지도 의문이 들고
학교에 적응도 안 되고
인간관계도 너무 힘들어ㅜㅜ
이미 끼어있는 무리에 들어가기가 너무 불편해
교양 수업은 괜찮은데 전공 수업 있는 날은 진짜 너무 우울하고
가야한다고 생각하면 숨막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충동적으로 본가 가는 횟수도 엄청 잦아졌음
원래 잘 미루는 타입도 아니었는데 대학 들어와서 일 계속 미루고
하루종일 잠만 자고 너무 무기력해...
괜히 인스타에 동기들 올리는 거 보면 열등감만 생기고
자존감도 계속 떨어지고...ㅠㅠ
거의 4월부터 계속 이러고 있어.. (그래도 3월에는 쫌만 버티면 될 거라는 희망이 있었어서 그런가ㅠ)
근데 우리 대학이 전과가 안돼....
그냥 지치고 힘들다는 이유로 1학년 2학기 휴학해도 괜찮을까?ㅠㅠ
혹시 동아리 들어가보라고 할까봐.. 동아리도 이미 들어갔는데 거기서도 똑같이 적응 못했어ㅠㅠㅠㅠㅋㅋㅋㅋ
다들 적응 잘하고 잘 사는데 그냥 내가 문제인걸까
내가 하자있는 사람인걸까ㅠㅠ
원래 이 전공이 너무너무 오고 싶었는데
막상 와보니까 나랑 잘 맞는지도 의문이 들고
학교에 적응도 안 되고
인간관계도 너무 힘들어ㅜㅜ
이미 끼어있는 무리에 들어가기가 너무 불편해
교양 수업은 괜찮은데 전공 수업 있는 날은 진짜 너무 우울하고
가야한다고 생각하면 숨막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충동적으로 본가 가는 횟수도 엄청 잦아졌음
원래 잘 미루는 타입도 아니었는데 대학 들어와서 일 계속 미루고
하루종일 잠만 자고 너무 무기력해...
괜히 인스타에 동기들 올리는 거 보면 열등감만 생기고
자존감도 계속 떨어지고...ㅠㅠ
거의 4월부터 계속 이러고 있어.. (그래도 3월에는 쫌만 버티면 될 거라는 희망이 있었어서 그런가ㅠ)
근데 우리 대학이 전과가 안돼....
그냥 지치고 힘들다는 이유로 1학년 2학기 휴학해도 괜찮을까?ㅠㅠ
혹시 동아리 들어가보라고 할까봐.. 동아리도 이미 들어갔는데 거기서도 똑같이 적응 못했어ㅠㅠㅠㅠㅋㅋㅋㅋ
다들 적응 잘하고 잘 사는데 그냥 내가 문제인걸까
내가 하자있는 사람인걸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