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집에 물티슈가 없고 그 대신 걸레를 씀. 걸레가 진짜 가성비 엄청 나...물티슈는 한번 사용하면 버려야 하는데 걸레는 다시 빨고 쓸 수 있음.
2 휴대용 비데 씀. 월세 집이라서 비데 설치는 할 수 없으니까 휴대용 비데 산건데 너무 유용하게 쓰는 중.
화장실에서 쓰는 휴지가 많이 줄어들었음. 특히나 설사 하고 나서 비데로 빨리 씻어내고 닦을 수 있으니 유용했음.
3 밖에 다닐 땐 컵을 가지고 다님. 가방 안에 넣어 다님. 웬만하면 종이컵 안 삼.
4 옷을 거의 안 삼. 1년에 사더라도 최대 5벌까지인 듯. 올해는 옷을 살 이유가 없었기 때문에 한 벌도 사지 않았음.
옷이란 걸 잘 안 사고 집에 있는 것들로만 입으면서 지내면서 느낀 게 섬유가 진짜 안 썩는구나를 느낌...몇년째 갖고 있는 옷을 입어도 입어도 닳는 게 엄청 느림.
빨래 돌리면 그때에 옷이 제일 손상을 많이 입지 그 외에는 진짜 변화가 거의 없음.
5 배달을 안 시킴. 버는 돈도 많지도 않고 생기는 쓰레기 감당하기 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