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히 요약하면
1. 2년 7개월째(전세계약2년+묵시적 갱신 2년) 살고 있는 원룸 건물이 쎄하다는 것을 알아차림
2. 그래서 빨리 도망나올려고 함.
3. 집주인에게 중도퇴실 고지했고 법적으로는 12월 말에 계약 해지됨. 집주인도 알겠다고 해서 부동산에 집 내놓으라고 함.
4. 이것때문에 부동산 다니면서 집도 내놓고 다 해놓음(원래 내가 복비 낼 필요 없지만 걍 복비 많이 줘서라도 나올 예정임).
5. 세입자 안구해지더라도 나올 수 있게 12월 말 전세금 반환 확답 문자 보내자 그 이후부터 연락 다 씹음...
어케든 전화 시도 중인데 통화중이다가도 내가 전화하면 안받음.
문자도 읽었는지 확인도 안되는데 답장도 없음.
확정일자랑 전입신고는 해놓은 상태도 집주인이 임대사업자가 아니고 건물에 근저당도 있어서 보증보험 못들음.
근저당 잡힌게 내가 들어가기 전이라 1순위가 아님.
지금 이러다가 돈 못받겠다 싶어서 불안해서 토할것같음...
뭐라도 확답을 해줘야 내가 그 다음 액션을 취할텐데
집을 구하려다가도 이러다가 잔금일날 나한테 돈 안주면 어쩌지 싶고..
집을 보러오겠다고 하더라도 집주인이 연락이 안되는데 ㅅㅂ 계약하겠다고 해도 집주인이 연락 안되면 말짱 도루묵이잖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