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밝혀지면서.....정환이 분량이 또르르....먼지처럼.... 바람 빠지는 풍선처럼...
어제 응팔보면서 눈물이 났더라...
진짜 정환이의 순애보가 갑자기 생각나면서 진짜......정환이가 너무 불쌍해......
이런 느낌 되게 오랜만이야..아련하고 온갖 감정이 확 오는게 진짜 뭐라 말할수가 없다
하...비록 덕선이의 남편이 되지 못했지만 누군가를 열심히 순수하게 사랑해온 김정환이 너무 좋다....
더 슬프고 불쌍한건 역시 화가 거듭할수록 줄어드는 정환이의 분량...
이우정은 엿같았지만.........
정환아 행복해
정환아 사랑해
내 신경은 온통 정환이 너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