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모든 호텔이 다 이렇지는 않음
나-원덬-경험만 적었다
호텔알바...오래하진 않았지만 남겨두면 후에 재밌을 것 같으니 적어보겠음
돈이 필요한 학생 원덬은 알바몬에서 알바를 찾았음......
호텔서빙, 물류센터 이렇게 2개가 단기로 자주 뽑아서 하게 됨
객실청소는 안했다
호텔연회장은 보통 외부 아웃소싱 인력업체에서 뽑아서 호텔로 보내주는 방식임
지원은 아웃소싱 홈페이지나 알바몬보고 문자로 했음
1주 전쯤 홈페이지로 미리 신청하는게 뽑힐 확률이 큼
한 번이라도 튀면 다음에는 잘 안뽑아주니까 약속지키고 지각하지말고 못 갈 것 같으면 미리 말하자
하루만 일해도! 근로계약서를 씀. 안쓰면 불법임.
단기 알바 자주 뽑는 호텔은 호텔에서 근로계약서 쓰기도 하고 아웃소싱 업체 사이트에서 미리 써서 가기도 함
알바비도 호텔에서 바로 보내주기도 하고 아웃소싱 업체에서 보내주기도 하고..
지원하고 확정되면 아웃소싱 업체에서 전화함.
전화도 하고 문자도 함. 확정 문자 받으면 출근할 준비 하면 됨
보통 문자에 다 나와있는데 호텔마다 분위기가 달라서 모르겠으면 바로 물어보면 됨
머리-빡센 곳은 실머리망+U핀=승무원머리를 요구하는 곳도 있는데
낮게 똥머리하고 다이소 천원짜리 핀달린 머리망하는게 제일 편함
포니테일하라는 곳도 있음
구두-편.한.거.신.어.야.함 보통 편한 건 안되고 아주아주 편해야함.,길면 9시간씩 신어야하는데 구두 신다 운동화신으면 구름위를 걷는 것 같더라
리뷰에 편하다>그 사람들은 한두시간 신었겠지만 호텔알바는 오~래 신어야 하니까 신어보고 사자...원덬은 다시 살거임
안경-써도 됨
화장-안해도 됨 근데 대개 하고 오더라
키-안적혀 있으면 ㄱㅊ 원덬은 160아래임
몸무게-유니폼만 맞으면 ㄱㅊ
보건증-있는게 맞으니까 발급받아두자
출발>
호텔은 직원복도 손님복도를 완벽하게 구분해두기 때문에 입구찾기가 좀 어려웠음
모 건물에서 30분동안 헤멨는데 내가 반대쪽 입구로 들어왔더라....
못찾겠으면 문자받은 곳에 전화하면 도와줌
집가는 것도 아무 문이나 열었다가 호텔 프론트 뒷문이라 도망간 적있음
30분쯤 일찍가서 유니폼받고 머리 정리,옷정리=그루밍하고 계약서 쓰고 가 베스트
신분증 안가져가면 못들어가는 곳도 있으니 챙겨야 함
보안팀에서 신분증<>출입증 교환해주는 경우면 아예 못들어감
락커 있는데도 있고 없는데도 있어서 가방은 매번 큰 거 들고갔음
처음왔다고 하면 이것저것 알려줌
다른 호텔 경험있어도 이 호텔은 처음이면 처음이라고 하고 듣는게 좋음
음식순서랑 서빙 방법이랑 냅킨 접는 거등등 다 알려줌
모르면! 물어보면! 알려줌!!
제일 중요한 건 팔근육 팔힘 근육임
트레이는 생각보다 무겁고 그릇은 더 무거움..휘황찬란한 트레이 쓰는 데도 가봤는데 무거워서 그 뒤로 그 호텔안갔음
음식 서빙=서비스하고 치우고 5번쯤하면 끝나있음
점심+저녁 두탕이면 밥먹고 또 하고 아니면 유니폼 벗고 퇴근임
돈 들어오는데 일주일정도 걸림
+직원과 알바는 어떻게 구분하나요
명찰있으면 직원/없으면 알바
아니면 무전기 있는사람, 나이 많은 아저씨 등등
수저포크는 바깥쪽부터 안쪽으로 쓰는건데 안지켜도 무방
장식된 꽃은 가져가도 됨
결혼식에 몇천만원씩 쓰는데 꽃 재사용 안함
신랑신부가 자르는 3단케이크 먹어도 됨
근데 맛없다고 하고 달라는 사람도 없고 보통 폐기함
달라고 하면..직원들이 곤란해지니까..코스로 나온 디저트 먹어 그게 더 맛있다
직원들은 뷔페음식 안먹음
예상보다 사람 적게오면 걍 폐기함
간혹 준다는 곳도 있는데 내가 갔던 곳은 모두 직원식당 따로 있어서 거기서 먹음
4시~5시에 먹는데 저녁까지 일하면 배고파,,,,,
주방일은 안해봐서 주방은 어떤지 모르겠다
팁 받은 적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