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엄마랑 대화하는데 엄마가 진지하게 그러시는거야
너 목소리가 좀 변한거 같다고 솔직히 가끔 듣기 힘들때도 있다고
내가 좀 흥분하거나 그러면 목소리도 높아지고 말도 좀 빨라지고 그렇거든 평상시엔 안그렇지만ㅜ 옛날엔 부모님도 내 목소리 좋다고 그러셨었고
어느 순간부터 그 흥분했을 때 목소리가 점점 디폴트되는 것 같고
목소리가 좀 높아지고 얇아지는 느낌?
나는 똑같이 말하는건데 그래ㅜ30대 중반이 벌써 성대에 노화오는 나이도 아닐텐데ㅠㅠ
다른 덬들은 어때? 목소리도 의식적으로 바꾸거나 좋은 목소리 내려고 노력해야하는 영역인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