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살던 지역구가 있는데
취업을 우리지역으로 하고 나랑 결혼하고
우리친정에 일이 생기고 뭐 이래저래 바빴고
그러곤 임신하고 출산하고 아기백일때쯤 코로나 때문에 친구들 만나러 그 지역으로 못 가게 됐거든ㅠ
그런데 결혼하고 나서 친구 몇이
걔는 결혼전엔 결혼한다고 인사하러오더니 식끝나곤 술사러안온다고 뭐라고 욕하면서 전화왔더라구ㅠ
근데 남편이 그 친구들 형 누나 결혼식 본인 결혼식 다 부조하고 챙겼다고 그렇게 자기가 챙겼던친구들만 초대했어
심지어 오빠는 십만원씩 부조했는데 우리결혼식땐 오만원했던 친구더라
아무튼 남편이 전화했더니
너 이제 오지마라
뭐 그런식으로 이야기하는 거 보니 너무 마음이 안 좋아ㅜ
우리집사정이랑 이래저래 나 때문에 못갔거든
일단 하루 술마시러 가면 1박하고 주말내내 있어야하니까
내가 혼자 있어야하니까
아무튼 내친구들은 내가 못나가니까 지금은 아기때문에 내가 못 나가니 일부러 먼지역에서도 정말 고맙게도 와주는데ㅠ
남자들은 혹시 이런걸로도 마음이 많이 상하고 그런건가 궁금해서ㅠ
친구들도 결혼하고 아기 생기고 그러면 좀 이해를 해줄까? 다들 결혼도 잘 안하시고 아기있는집이 한집도 없기는 하거든ㅠ
취업을 우리지역으로 하고 나랑 결혼하고
우리친정에 일이 생기고 뭐 이래저래 바빴고
그러곤 임신하고 출산하고 아기백일때쯤 코로나 때문에 친구들 만나러 그 지역으로 못 가게 됐거든ㅠ
그런데 결혼하고 나서 친구 몇이
걔는 결혼전엔 결혼한다고 인사하러오더니 식끝나곤 술사러안온다고 뭐라고 욕하면서 전화왔더라구ㅠ
근데 남편이 그 친구들 형 누나 결혼식 본인 결혼식 다 부조하고 챙겼다고 그렇게 자기가 챙겼던친구들만 초대했어
심지어 오빠는 십만원씩 부조했는데 우리결혼식땐 오만원했던 친구더라
아무튼 남편이 전화했더니
너 이제 오지마라
뭐 그런식으로 이야기하는 거 보니 너무 마음이 안 좋아ㅜ
우리집사정이랑 이래저래 나 때문에 못갔거든
일단 하루 술마시러 가면 1박하고 주말내내 있어야하니까
내가 혼자 있어야하니까
아무튼 내친구들은 내가 못나가니까 지금은 아기때문에 내가 못 나가니 일부러 먼지역에서도 정말 고맙게도 와주는데ㅠ
남자들은 혹시 이런걸로도 마음이 많이 상하고 그런건가 궁금해서ㅠ
친구들도 결혼하고 아기 생기고 그러면 좀 이해를 해줄까? 다들 결혼도 잘 안하시고 아기있는집이 한집도 없기는 하거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