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야ㅋㅋ 오늘 버스를 타고 의자에 앉았는데 정말 향이 좋은 거야ㅠㅠ 근데 보니까 근처에 앉은 사람한테서 나는 냄새는 아니고 이전에 내 자리에 앉았던 사람 향인 것 같더라고... 구래서 물어볼 수도 없고...
이게 다른 과일이나 물건 냄새가 아니라고 확신하는 이유는 전에 지인에게서 이런 향을 맡은 적이 있거든ㅋㅋㅋㅋ 근데 그 지인 이제는 전화번호도 모르고 어디 사는지도 모르는 타인이 되어버려서ㅠㅠㅠ(원래 친하진 않고 인사만 하던 분이었음ㅠㅠ)
맞아 핸드크림으로도 이런 향이 있었던 것 같아!!(아마) 근데 향수 향은 말 그대로 냄새여서 어떤 향이었는지 설명하기가 어렵잖음... 내가 맡은 향은 우리가 흔히 아는 과일이나 음식 냄새로 설명할 수 없는 향이었어ㅠ
혹시 내 비루한 묘사능력으로도 무슨 향수인지 알아맞힐 수 있는 덬이 있을 지 모르니 일단 설명해볼게!!
어떤 향이었냐면, 꿀이랑 옅은 귤이 섞인 것 같은 느낌? 아주 달콤한 향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시원한 향은 절대 아니었어. 과일 냄새도 아니었고. 더이상 향을 설명할 수가 없어ㅠㅠㅠ
이 글을 쓰는 지금 이 순간도 다시 향을 맡고 싶어ㅠㅠㅠ
암튼 향수를 찾을 길이 없는 무명이의 슬픈 후기 끝!
이게 다른 과일이나 물건 냄새가 아니라고 확신하는 이유는 전에 지인에게서 이런 향을 맡은 적이 있거든ㅋㅋㅋㅋ 근데 그 지인 이제는 전화번호도 모르고 어디 사는지도 모르는 타인이 되어버려서ㅠㅠㅠ(원래 친하진 않고 인사만 하던 분이었음ㅠㅠ)
맞아 핸드크림으로도 이런 향이 있었던 것 같아!!(아마) 근데 향수 향은 말 그대로 냄새여서 어떤 향이었는지 설명하기가 어렵잖음... 내가 맡은 향은 우리가 흔히 아는 과일이나 음식 냄새로 설명할 수 없는 향이었어ㅠ
혹시 내 비루한 묘사능력으로도 무슨 향수인지 알아맞힐 수 있는 덬이 있을 지 모르니 일단 설명해볼게!!
어떤 향이었냐면, 꿀이랑 옅은 귤이 섞인 것 같은 느낌? 아주 달콤한 향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시원한 향은 절대 아니었어. 과일 냄새도 아니었고. 더이상 향을 설명할 수가 없어ㅠㅠㅠ
이 글을 쓰는 지금 이 순간도 다시 향을 맡고 싶어ㅠㅠㅠ
암튼 향수를 찾을 길이 없는 무명이의 슬픈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