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돌 되어가는 조카가 있는데 많은 아기들이 그렇 듯 엄마를 엄청 엄청 좋아해. 엄마한테 찰싹 붙어있고 싶어하고 시야에서 벗어나면 금방 찾으러 가더라구.
이건 누구한테 처음 애착형성을 했느냐에 따라 다르고 대부분은 엄마한테 먼저 애착형성을 한다고 읽어서 아 그렇구나 했었어.
아빠는 힘 써서 놀아줄 때는 찾지만 그런 게 아니면 같이 노는 시간이어도 시큰둥하고 자꾸 '아빠 저리 가 저리 가' 라고 하는데 왜 그러는 걸까? 어린 아기지만 엄마를 대하는 모습과 표정이 아빠를 대하는 모습이랑 극과극이야.
이것 저것 찾아 보니 아빠가 육아참여도가 낮으면 그럴 수도 있다고 하는데 그건 아니거든. 아빠가 육아에 관심이 많아서 처음부터 아빠의 신생아 때 부터 육아참여도가 굉장히 높았는데 말야.
이게 뭐 문제라거나 그런 게 아니고, 다만 왜 그런 건지 이해하고 싶어 ㅎㅎㅎ 조카 1호라 관심이 많이 가네
이건 누구한테 처음 애착형성을 했느냐에 따라 다르고 대부분은 엄마한테 먼저 애착형성을 한다고 읽어서 아 그렇구나 했었어.
아빠는 힘 써서 놀아줄 때는 찾지만 그런 게 아니면 같이 노는 시간이어도 시큰둥하고 자꾸 '아빠 저리 가 저리 가' 라고 하는데 왜 그러는 걸까? 어린 아기지만 엄마를 대하는 모습과 표정이 아빠를 대하는 모습이랑 극과극이야.
이것 저것 찾아 보니 아빠가 육아참여도가 낮으면 그럴 수도 있다고 하는데 그건 아니거든. 아빠가 육아에 관심이 많아서 처음부터 아빠의 신생아 때 부터 육아참여도가 굉장히 높았는데 말야.
이게 뭐 문제라거나 그런 게 아니고, 다만 왜 그런 건지 이해하고 싶어 ㅎㅎㅎ 조카 1호라 관심이 많이 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