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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우리 강아지가 요물인 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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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28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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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택배 온거 냉장고 빨리 집어넣으라고 잔소리함

어제 과일 택배가 문앞에 도착했다고 연락왔는데 내가 뭐 하다가 냉장고 넣는거 잠시 까먹었거든? 그랬더니 강아지가 현관문 앞에서 문 긁고 난리침 빨리 택배 냉장고 집어넣으라고 ㅋㅋㅋ 택배 냉장고에 넣고 나니까 난리안침....

2. 요리 완성하는 타이밍 알려줌

요리하면 바로 앞에서 대기타다가 강아지 기준 정확한 타이밍에 꺼내라고 짖고 난리남. 강아지 말 안듣고 내 감대로 더 구울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잘된적이 없음....

3. 새벽에 깨서 갑자기 무서울때 귀신같이 알고 와서 지켜줌

새벽 4시쯤에 깼는데 갑자기 헛것보고 뒷덜미 싸해질때가 있잖아. 그때 내가 아무 소리 안냈는데도 어떻게 알고 안방에서 나와서 내방 문 막고 지켜줘. 원래는 안방에서 늦잠 주무셔서 아침마다 내가 문안인사 드리는데 이럴때만 든든함.



이거 말고도 사람같다는 말로 표현이 안될만큼
사람 그 이상의 면모를 보여줄때가 있어서 너무 신기함

우리 걍아지 20살까지는 더 살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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