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가다가 침덧 얘기하는 글 봤는데 나도 침덧이 아직 있어

보통 공복 상태에서는 심하지 않은데 오늘따라 이 시간까지 너무 심하네..ㅠㅠ

남들 침덧 얘기 들어보면 자기 침이 역겹다는데 난 그건 아니고 침 분비량이 많음+입 안에 거품이 생겨서 계속 뱉어내야 돼

거품이 너무 심해서 삼키기도 힘들고 몇 초마다 침통에 뱉기도 힘들고 그냥 나오는대로 흐르라고 수건을 덧대봤는데 수건도 금방 다 젖어버리네ㅠㅠ

어제 오후 6시?쯤부터 계속 이러고 있는데 잠도 안 오고 죽겠다;ㅅ;

내가 못 자고 있으니까 남편도 깊게 못 자는 것 같고 이러다 내가 먼저 각방 제안하게 생김ㅠㅠㅋㅋ

제발 얼른 지나갔으면 좋겠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