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외모에 관심이 적은 편이라 피부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였는데,
그걸 알긴알았지만 커뮤하다보니 그 갭?이 더 많이 느껴지더라고 ㅋㅋㅋ
여덬들이 하는 말들 보면
난 평소에 너무 뭘 못느끼고, 모르고, 신경안쓰는 사람이더라고....ㅋㅋㅋㅋㅋ
내 피부가 어떤지도 잘 모르고.. 어떤 변화?가 있는지도 잘 모르고..
(건조하다, 땡긴다, 이정도 알려나ㅋㅋㅋㅋㅋㅋ)
걍 기초 뭐 썼을때 크게 뒤집어지고 이런거 아니면 딱히 좋은지도 안좋은지도 모르겠는 상태로 쓰고..
트러블 같은거 생겨도 걍 냅두고..
그렇다고 타고나길 좋은 피부인거 절대 아님!
오히려 딱 이분법적으로 나눈다면 안좋은쪽에 가까울수도..
근데 걍 성향이 그런가봐... 이것도 게을러서 그런가...^^..
걍 별 생각없이 살다가도 문득 그런 피부 관련 글들 보면 너무 나만 뭘 모르고 방치하면서 사는거 같아서 좀 여자로서 이질적인? 느낌이 들더라ㅠㅠㅋㅋ
혹시 나같은 여덬들도 은근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