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렇다고 믿고 있고
그래서 늘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다짐으로 살아가는데
나도 사람이라 미래를 알 수 없으니
이 믿음이 흔들릴 때가 있단 말이야
특히 내가 지금 타이밍상 같이 자주 어울리는 깊은 친구도 없고
아직 함께 나아갈 동반자를 만날 나이도 아니라서
혼자 있는 고독의 시간이 굉장히 많아 하필 직업도 프리랜서임
운동도 매번 나가고, 독서, 사람 좋아해서 인문학모임 같은 것도 꾸준히 가는데 (거리두기 수칙 지킴)
깊은 관계의 사람은 아직 안 생기는
마치 섬을 찾기 위해 바다에서 떠돌이 생활을 하는 느낌이랄까
이렇게 조용히 노력하며 존버하면 나중에 기회가 올 때 잡을 수 있다고
그렇게 믿으면서 사는데
한편으로는 또 그게 막연한 희망이고 평생 이렇게 살진 않을까 평생 안착할 섬을 못 찾고 떠돌진 않을까 걱정이 들어서
다른 덬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
그래서 늘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다짐으로 살아가는데
나도 사람이라 미래를 알 수 없으니
이 믿음이 흔들릴 때가 있단 말이야
특히 내가 지금 타이밍상 같이 자주 어울리는 깊은 친구도 없고
아직 함께 나아갈 동반자를 만날 나이도 아니라서
혼자 있는 고독의 시간이 굉장히 많아 하필 직업도 프리랜서임
운동도 매번 나가고, 독서, 사람 좋아해서 인문학모임 같은 것도 꾸준히 가는데 (거리두기 수칙 지킴)
깊은 관계의 사람은 아직 안 생기는
마치 섬을 찾기 위해 바다에서 떠돌이 생활을 하는 느낌이랄까
이렇게 조용히 노력하며 존버하면 나중에 기회가 올 때 잡을 수 있다고
그렇게 믿으면서 사는데
한편으로는 또 그게 막연한 희망이고 평생 이렇게 살진 않을까 평생 안착할 섬을 못 찾고 떠돌진 않을까 걱정이 들어서
다른 덬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