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여기 원래 싸우자는듯이 전화받어..?
나 진짜 궁금한거있어서 용건을 얘기했는데,
ㅁ- 여기서는 할수있는게 없고요, 삼성에 연락을하셔야죠 왜 여기연락하세요
나- 아 네. 그럼 그쪽에 연락드릴게요
하고 갤럭시쪽에 연락해봤는데, 그건 자기들이 민팃에 유임한거라 민팃에 연락해보세요
~~이런 항목이 적혀져있으니 민팃에서 처리해드릴거에요
라고 해서 다시 민팃에 연락.
같은사람이 받더라고
ㅁ- 거기서 잘못 안내한거구요, 여기서는 안된다니까 왜 여기로 연락하세요
나- 아하, 그럼 어떻게 하면 될까요?
ㅁ- 그쪽에 연락하시라니까요?
나- 그쪽에 연락하고 연락드리는데, 삼성에서는 민팃에 연락하라고 하던데요. 관련일은 그쪽에 일임했다고..
ㅁ- 아 그쪽에서 잘못 안내한거라니까요,
나- 근데, 그쪽에선..
ㅁ- 제 개인적으로 얘기하는건데요, 그럼 폰을 취소하세요
나- ..??
이떄부터 너무 당황해서, 말도안나옴...
나중에 문제되는게 무서워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얘기한다고, 저얘기를 몇번이나 함..
니가 잘못알고있는거야, 그쪽에서 잘못한거야 라고 내말을 끊으면서 얘기하는방식이
가스라이팅 당했을때 말투라서 너무 무서웠어..
나는 더쿠 후기방이나 슼에서 상담사분들 고생하는거 얘기많이 봐서 말소리키우기 싫어서 차근차근 얘기하는데, 저 얘기듣고 머리가 아파짐..
내가 뭐 잘못말했나? 여기서도, 저기서도 들은얘기를 전달하면서, 시키는대로 했는데, 나한테 왜이러는거지?
상담노동자들 고생한다고 고객으로써 항상 친절하게 얘기해왔는데, 이사람들은 고객들을 어떻게 생각하는거지?
트라우마생길거같아..
혹시 여기 원래 이래? 최대한 고객들 지치게해서 보상안받게 하는게 자기 의무 거나 그런거야?
두통이 멈추질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