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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피부과에 매달 30씩 때려 박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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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3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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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많이 먹어봤자 화장실만 많이 간다는 김나영님의 말처럼ㅋㅋㅋㅋ
화장품 비싼 거 쓰고 물 많이 마시느니 걍 피부과 다니고 있어.
코시국이라서 여행도 못 가겠다 어차피 술도 안 마시는 편이기도 했고...
이 정도는 나한테 투자해도 좋을 것 같아서 매달 30씩ㅠㅠ 나가긴 하지만 후회는 없다!
피부도 지금 내 인생에서 가장 좋아.

참고로 나는 티존만 기름이 많은 지복합성이고
여드름성 피부다. 거기다가 마스크 자주 쓰거 다니면서 모낭염이랑...ㅠㅠ
머리에도 두피염 생긴 상태야.

그래서 두피염을 위해서는 동네 피부과 다니고 있고
나이 들고, 여드름때문에 늘어난 모공과 얼룩덜룩한 피부... 또 흉터, 계속해서 나는 여드름은
한달에 한 번 피부 클리닉 가서 시술 받고 있엉...
이 한달에 1번이 30만원 ^^
하지만 앞서도 말했지만 효과가 너무 좋아서 돈은 안 아까워.
피부 관리한 뒤로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은 인상이 바뀌어 보인다는 소리도 하더라.

난 그래서 진짜 피부에 컴플렉스 있는 사람들은
걍 돈 써서 시술 받는 거 추천해.
아, 추가로 나는 여드름 압출은 안 받아.
난 그거 받으면 더 뒤집히더라고. 흉터도 남고.

그리고 웬만하면 코디네이터가 상담 하는데 말고
의사가 직접 상담하고 어떤 시술 받을 지 결정하는 곳으로 가자.
공장형이 싸긴 한데, 난 공장형은 효과 좋은 거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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