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업이고 두 돌 지난 아기 어린이집에 등원시키고 나면 하원할 때까지 혼자 있는데
청소 빨래는 해야 하니까 하긴 하고
밥 먹는 거 씻는 것도 해야 하니까 하긴 하는데
정말 너~~~~~~무 귀찮다.
특히 점심 챙겨 먹는 거...
배만 안 고프면 안 먹고 싶고
건강 생각 안 하면 안 먹고 싶고
냉장고에 시댁이랑 친정에서 보내 주신 반찬 생각 안 하면 안 먹고 싶은데
어쨌든 안 굶으려고 겨우겨우 챙겨 먹거나 시켜 먹거나 하면
설거지하는 것도 너무 귀찮아...
집안일하고 꾸미고 맛있는 거 요리해서 챙겨 먹고
이런 거에서 행복을 느끼는 타입이 아닌 걸 알고는 있었지만
요새 더더욱 느낌 난 전업주부 체질이 아닌 걸.
물론 직장인 체질인 것도 아니지만 ㅋㅋㅋㅋ
그래도 직장은 강제성이 있으니
싫어도 출근하고 싫어도 일하고 어떻게든 버티는데
집에 혼자 있으면 싫다는 감정이 너무 커 ㅋㅋㅋㅋ
전에 다니던 직장에서 육휴받고 복직했으면 강제로 어찌저찌 되었을 텐데
육휴 안 된다고 해서 퇴사하고
돌 지나면 어린이집 보내고 재취업 알아봐야지 하다가
코로나 때문에 1년 더 데리고 있고
어린이집 가서 적응 잘 하면 재취업 알아봐야지 하는데
좀 다니다 보면 애가 아프고 아프고 하니까
안심이 안 되고 취업 알아볼 엄두가 안 남.
게다가 이 시기에 취업하기 쉽지도 않으니 더더욱.
아기 어린이집 보내고 초반에는 운동도 하고 그러면서
알차게 보내야지 했는데
일 있고 아기 아프고 하다 보니 빠지게 되고
그러니 안 하게 되고..
우와 쓰다 보니 구구절절 핑계군 ㅋㅋㅋㅋ
진짜 정신차려야겠다.
암튼 꾸역꾸역 점심 챙겨 먹고 나니 설거지 너무 하기 싫어서 글 하나 쓰고 설거지하러 간다 ㅋㅋㅋㅋㅋ
청소 빨래는 해야 하니까 하긴 하고
밥 먹는 거 씻는 것도 해야 하니까 하긴 하는데
정말 너~~~~~~무 귀찮다.
특히 점심 챙겨 먹는 거...
배만 안 고프면 안 먹고 싶고
건강 생각 안 하면 안 먹고 싶고
냉장고에 시댁이랑 친정에서 보내 주신 반찬 생각 안 하면 안 먹고 싶은데
어쨌든 안 굶으려고 겨우겨우 챙겨 먹거나 시켜 먹거나 하면
설거지하는 것도 너무 귀찮아...
집안일하고 꾸미고 맛있는 거 요리해서 챙겨 먹고
이런 거에서 행복을 느끼는 타입이 아닌 걸 알고는 있었지만
요새 더더욱 느낌 난 전업주부 체질이 아닌 걸.
물론 직장인 체질인 것도 아니지만 ㅋㅋㅋㅋ
그래도 직장은 강제성이 있으니
싫어도 출근하고 싫어도 일하고 어떻게든 버티는데
집에 혼자 있으면 싫다는 감정이 너무 커 ㅋㅋㅋㅋ
전에 다니던 직장에서 육휴받고 복직했으면 강제로 어찌저찌 되었을 텐데
육휴 안 된다고 해서 퇴사하고
돌 지나면 어린이집 보내고 재취업 알아봐야지 하다가
코로나 때문에 1년 더 데리고 있고
어린이집 가서 적응 잘 하면 재취업 알아봐야지 하는데
좀 다니다 보면 애가 아프고 아프고 하니까
안심이 안 되고 취업 알아볼 엄두가 안 남.
게다가 이 시기에 취업하기 쉽지도 않으니 더더욱.
아기 어린이집 보내고 초반에는 운동도 하고 그러면서
알차게 보내야지 했는데
일 있고 아기 아프고 하다 보니 빠지게 되고
그러니 안 하게 되고..
우와 쓰다 보니 구구절절 핑계군 ㅋㅋㅋㅋ
진짜 정신차려야겠다.
암튼 꾸역꾸역 점심 챙겨 먹고 나니 설거지 너무 하기 싫어서 글 하나 쓰고 설거지하러 간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