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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지방덬이 느낀 원룸과 주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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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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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방음이 잘 안됨. 나무벽 하나 두고 벽친 느낌ㅋㅋㅋㅋㅋㅋㅋ근데 이건 어느 지역 원룸을 가나 그런 듯...

내 방 바닥 걷고 있는데 그것조차 울려서 놀란 적 있음. 까치발로 걸어다녔어.

심지어 세면대 물 빠지는 소리가 폭포수 소맄ㅋㅋㅋ처럼 들린 데 산 적 있었다..

풀옵션인 데가 많아서 그냥 몸정도만 가도 됨.

1인가구가 많이 살긴하는데 친구 초대하고 난리부르스 치는 곳이 있음. 문쾅쾅하면서 다니는 사람들이 있음.

원룸 처음 들어가 살기 전에 미리 비싼 귀마개나 차음폰 사두는 걸 추천. 사실 원룸은 방음 빼면 참 좋은데 방음이 심각하게 안돼서 잘 안 살게 됨...


주택: 원룸보다는 방음이 잘 될 수 있는데 주택에 따라서 다름. 그래도 원룸보다 벽, 바닥 두꺼운 집이 더 많다고 느꼈음.

전기 계량기 하나에서 나온 전기 요금을 세입자들이 나눠내는 식인 주택들이 있어서 한전계량기가 가구별로 달린 집인지 잘 알아야 됨.

전기요금 문제가 굉장히 피곤해...주택 월세 알아볼 때 전기 요금 계산 어떻게 하는지 꼭 물어봄.

수도요금도 가구별로 나눠내거나 그냥 한달에 얼마씩 더해서 월세랑 같이 내라고 하는 집들이 있음.

입주전에 수도요금이랑 전기요금 납부는 어떻게 하는지 꼭 물어봐야 됨.

무옵션인 주택 이 많아서 보통은 세입자가 다 들고 와야 됨. 대신에 원룸보다 싼 데 너른 방을 구할 수 있음.

가족 단위로 사는 세입자들이 많아서 잔잔바리 소음에 시달릴 수 있음.


그리고 원룸이든 주택이든 전에 쓰던 사람이 남긴 가구, 물건들은 어떻게 해야 되냐고 꼭꼭 물어봐. 나중에 이사나갈 때 다 나보고 처리하라고 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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