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열심히 했는데
본인도 속상해했고 아쉬웠지만.
이제 좀 본래 딸내미로 돌아왔는데
오늘 공부잘하는 친구 점수를 듣고선
방에 들어가서 안나온다.
그 친구는 영어만 다니는데 셤본 과목 5과목 다 만점이래
혼자서 현타온다.
기분안좋다
수학 다시 봤으면 좋겠다..
하더니 방에서 안나온다고 하네
아까 통화할때는 그정도 아니였는데
시어머님이 걱정되셔서 나한테 다시 전화오고
이놈은 밥도 안먹을거라고. 하고 방에 들어가서 안나온다고 하고..
치킨 사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