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졸업하고 한곳에 오래 있지못하고 여기저기
옮겨다니다가 (사주에 역마살이 껴서 한곳에 오래 못있고 나라나 부모를 떠나 살 팔자라고 나옴..;)
일본 취업으로 갔다가 20대 다보내고
이제 서른 중반을 향해 가고있는데 여기서 정착하는건
힘들것 같아서 더 나이먹기전에 귀국 결정한 상태야
여기서 하던일은 호텔일인데 한국 내 고향은 관광도시가
아니라 호텔 별로 없고 이제 나이도 체력도 안될것 같고
무엇보다 지금 시국이 시국이라 다른 취업도 힘들겠지만
여행업계 숙박업계가 제일 타격 큰것 같아서..
그래서 원래 어릴때부터 미용쪽 관심있었는데 이번에
피부미용 기술을 배워서 그쪽으로 일을 해볼까 생각중인데
괜찮을까..?
내 나이 또래 덬들은 안정된 삶 살고 있는지 알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