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올해 6살임
근데 이녀석이 어린이집에선 잘 먹는거 같은데
우리집만 오면 할머니(나한테는 엄마)가 따라다니면서 먹여야
겨우 먹을까 말까임
내가 그거보고 지가 배고프면 알아서 먹겠지 그냥 안먹는다하면
밥상 치우라고 얘기하잖아? 그럼 결혼해서 니애한테 그러던가 하는데
조카보니까 내 애는 그냥 밥먹는때 밥 안먹으면 다음 식사까진
굶게 냅두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그리고 우리집 오면 막 어지러놓는데 치우는건 아버지가 주로 한단말야
그래서 내가 얘 버릇도 고칠겸 무명아 니가 어질렀으니 치워야지
하는데 막 싫다는 식으로 도망다니는거야
그래가지구 사자후까지는 아니고 한 두톤정도 올려서 너 이거
안치우면 앞으로 여기서 장난감 가지고 못놀고 다신 장난감 다들
안사주게 할거라고 하니까 울고불고 난리도 아니드라
막 떼쓰는데 그래 계속 울어 니가 니풀에 지쳐 그치겠지 하면서 나두니까
애한테 왜 그러냐고 엄마 누나 다들 뭐라하는데
이거 나만 이상하게 느끼는거야? 내가 잘못하는건가 궁금해서
후기방에 올려봄.
근데 이녀석이 어린이집에선 잘 먹는거 같은데
우리집만 오면 할머니(나한테는 엄마)가 따라다니면서 먹여야
겨우 먹을까 말까임
내가 그거보고 지가 배고프면 알아서 먹겠지 그냥 안먹는다하면
밥상 치우라고 얘기하잖아? 그럼 결혼해서 니애한테 그러던가 하는데
조카보니까 내 애는 그냥 밥먹는때 밥 안먹으면 다음 식사까진
굶게 냅두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그리고 우리집 오면 막 어지러놓는데 치우는건 아버지가 주로 한단말야
그래서 내가 얘 버릇도 고칠겸 무명아 니가 어질렀으니 치워야지
하는데 막 싫다는 식으로 도망다니는거야
그래가지구 사자후까지는 아니고 한 두톤정도 올려서 너 이거
안치우면 앞으로 여기서 장난감 가지고 못놀고 다신 장난감 다들
안사주게 할거라고 하니까 울고불고 난리도 아니드라
막 떼쓰는데 그래 계속 울어 니가 니풀에 지쳐 그치겠지 하면서 나두니까
애한테 왜 그러냐고 엄마 누나 다들 뭐라하는데
이거 나만 이상하게 느끼는거야? 내가 잘못하는건가 궁금해서
후기방에 올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