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점심 먹고
우리 집 앞 지하철 역 안에 도착했는데
어떤 남자가 있는거야
옷 잘 입어서 기억에 남았음
그다음에 벤앤제리 아이스크림 먹으려고
지상으로 나와서 반대편 편의점으로 가는데
한 번 더 보게됨
근데 민무늬가죽자켓이 너무 예뻐서
물어보고싶은거임…
그냥 포기하고 편의점 갔다가 왔는데
그 자리에 계속 있어서
그냥 물어봤는데
차가운 눈빛으로 나 보고 자리 이동함…
억울한데 뭐라 소리칠 말도 없고 나도 그냥 집에 옴
기분 나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