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초/중/고 중에 한 곳을 같이 다녔고, 같은 반은 딱 한 번 해봤어
그때 우연히 취미, 취향을 알게돼서 그거에 대해 대화도 여러번 했었는데ㅋㅋㅋ 성별도 다르고 노는 무리도 아예 달라서 그냥 같은 반이었던 사람1 정도였어
걔가 데뷔를 해서 배우로 따지면 출연 드라마나 영화가 중박 이상은 쳐서 다들 아~ 걔? 아니면 아 그 영화?하고 아는 정도고
가수라고 치면 부른 노래가 차트에 꽤 오래 머물고 있거나 노래방에서 많이 부르는 정도로 떴음
근데 나는 걔가 출연한 드라마, 영화 아니면 노래를 절대 못 보겠/듣겠어ㅋㅋㅋㅋㅋㅋ 나만 그런건가 하고 주변 친구들한테 물어보면 다들 비슷하다고 하더라고
학창시절 때 모습이 자꾸 떠올라서 그런걸까? ㅠㅠ 트위터나 더쿠처럼 덕질 커뮤에서 마주치면 진짜 흠칫 놀람ㅋㅋㅋ 와 이정도로 유명해졌어? 같은 마음인 것 같은데
혹시 덬들도 그런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