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에메필기준 75g입음
가슴큰게 부끄럽거나 숨기고 다니진 않는데 큰 자부심도 아님

나는 통통한편이고 내친구는 마른편임


내친구는 자기말로는 b컵이라고하는데 얘도 딱히 작지도 않고 크지도않고 보기좋음

가슴이 큰데 옷을 허리라인이나 가슴강조안하면 가슴나온만큼 배나온 여자가 되기때문에
나는 대부분 허리라인 잡힌 원피스나 크롭된 상의를 입는편이라 가슴이 강조되긴함.
세상사람들아 내가슴을 봐줘!!!가 아니라
내가 덩치가 살짝 있는편이라 부해보이지 않으려고 내가좋아하는옷을 입는거임
(그렇다고 가슴골 다 파이게 입는건 아님)

남자가 하나라도 끼인 모임이면 맨날
남자1아 나는 원덬이 가슴이 커서 너무 부러워 나는 작은데ㅠㅠ
이지랄함

여자2(걔랑 나) 남자3명쯤있으면
남자 1아 원덬이 가슴 너무 예쁘지않아?
남자2야 너도 내가슴보다 원덬이같은 가슴이 더 좋지
원덬이도 자기가슴 예쁜거 아는거같아, 나는 저런 자신감 없는데ㅠ

이지랄하고다님


둘이있을때 예쁘다고 칭찬안하고 언급안함
여자들끼리 있을때 칭찬안하고 언급안함
----> 상관없음

꼭 남자하나 이상 끼이면
원덬아 원덬이는 가슴 커서 좋겠다
얘들아 원덬이 가슴크지? 나는작아서 슬퍼
이지랄을 염병처럼 반복하고
꼭 내입에서 아냐 나는 커서힘들고 니가 보기좋아 소리 나와야 내가슴타령이 끝남


나는 쟤가 악의가 있는지 없는지 나를칭찬하는건지 후려치는건지
나를이용해 지가 주목받고싶은건지 구분을 할줄아는 사회화된 인간임
근데 기분이 존나 더러움

오늘은 남자야 나는 원덬이 처럼 입으면 저 라인이 안나와ㅠ
근데 원덬이는 저렇게 입고다니는거 너무 부러워st 염불해서
아냐 친구야 너도 예뻐가 내입에서 나오고
남자가 맞다고 이야기 하고나니까 내가슴타령이 그만둬짐


미친년같음.
얘 만나고오면 성희롱당한 기분이라 진짜 병신같아.....
만나기싫어서 10번만나자고하면 한번 만나는편인데
이제 그거도 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