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친한 친구무리가 있어 다들 동창이고 집도 가까워서 아직도 엄청 친함
그 무리 중 제일 친했던 친구랑 성인되면서 서로 계속 서운한 일만 만들다가 싸우고 얼굴 안보고 살기로 했어 손절전엔 걔네 가족들이랑도 친해서 자주 밥먹고 그랬음
싸운 이유는 친구가 내 자존감 깎아먹으면서 자기 자존감을 채우려는게 너무 심해서..걔는 걔대로 내가 자기를 따돌린다고 생각했대
근데 다른 친구들이 우리 사이에서 계속 눈치보길래 그냥 우리 손절했다고 이유도 다 솔직하게 말하고 우리 사이에서 눈치보지말라고해서 친구들도 그냥 알아서 지내는 중이야(나 만날땐 걔 안부르고 걔 만날땐 나 안부르는 식으로)
암튼 이렇게 지낸지 3년 정도 되가는데 걔가 자살했대 걔네 가족한테 직접적으로 소식 받은 건 아니고 친구가 알려줌
근데 얘 장례식에 내가 가야할까? 내가 가야되는 자린지 잘 모르겠어 얘네 가족도 나랑 얘랑 손절한거 알거거든 이유까지 알지는 모르겠지만
나도 딱히 가고싶지도 않고..한때 친했는데도 별로 슬프지도 않고 그냥 그래 친했을때도 맨날 자살할거라고 했던 애라 새롭지도 않아
친한 친구들은 이미 장례식 가있고 나한테 알려준 친구도 나한테 오라고 알려준건 아니고 그냥 알고는 있어야될거같다고 알려준거야
솔직히 내가 갈지말지 고민하는 것도 그냥 내 생각만 하면 내가 걔 장례식에 왜가? 이건데 만약 진짜 내가 안갔을때 친구들이 나를 달리볼까봐 때문인듯
일톡에도 썼는데 딱 반반 갈려서..이런건 주변에 물어볼데도 없어서 물어봐
그 무리 중 제일 친했던 친구랑 성인되면서 서로 계속 서운한 일만 만들다가 싸우고 얼굴 안보고 살기로 했어 손절전엔 걔네 가족들이랑도 친해서 자주 밥먹고 그랬음
싸운 이유는 친구가 내 자존감 깎아먹으면서 자기 자존감을 채우려는게 너무 심해서..걔는 걔대로 내가 자기를 따돌린다고 생각했대
근데 다른 친구들이 우리 사이에서 계속 눈치보길래 그냥 우리 손절했다고 이유도 다 솔직하게 말하고 우리 사이에서 눈치보지말라고해서 친구들도 그냥 알아서 지내는 중이야(나 만날땐 걔 안부르고 걔 만날땐 나 안부르는 식으로)
암튼 이렇게 지낸지 3년 정도 되가는데 걔가 자살했대 걔네 가족한테 직접적으로 소식 받은 건 아니고 친구가 알려줌
근데 얘 장례식에 내가 가야할까? 내가 가야되는 자린지 잘 모르겠어 얘네 가족도 나랑 얘랑 손절한거 알거거든 이유까지 알지는 모르겠지만
나도 딱히 가고싶지도 않고..한때 친했는데도 별로 슬프지도 않고 그냥 그래 친했을때도 맨날 자살할거라고 했던 애라 새롭지도 않아
친한 친구들은 이미 장례식 가있고 나한테 알려준 친구도 나한테 오라고 알려준건 아니고 그냥 알고는 있어야될거같다고 알려준거야
솔직히 내가 갈지말지 고민하는 것도 그냥 내 생각만 하면 내가 걔 장례식에 왜가? 이건데 만약 진짜 내가 안갔을때 친구들이 나를 달리볼까봐 때문인듯
일톡에도 썼는데 딱 반반 갈려서..이런건 주변에 물어볼데도 없어서 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