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 나 중학교때 미국 보내려고 했는데
엄마가 "어머 우리 외동 하나밖에 없는 애를 어떻게 미국에 보내! 안돼!" 이래서 무산 됐거든...
그래서 나도 한동안 잊고 살았지
그런데 내가 26살 되고 지금 알바로 유학 컨설팅 업체에서 부업으로 일하는데
한국계 미국인 애들이 날고기는 미국 대학들 가는거 보고 너무너무너무 현타가 오더라고
물론 나도 괜찮은 학벌 가진건 맞는데 "미국"이 아니어서 너무 현타가 와...
고등학교 대학교 미국에서 다 다시 나오고싶어 ㅠ 미친....
이거 방법 없나
우리 집 돈도 충분하고, 나 영어도 원어민 급이어서 문제될건 없는데 ㅠ 슬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