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피자와 치킨에 꽂혀 한 군데찍 주문 해 보는데 좀 생소하지만 웬지 맛날거 같아서 옐로우피자 주문해봤어
우선 주문한 곳은 서강대 근처 마포 신수동에 있는 곳이었고
전화 친절히 받고+배달 빠르고+카드 결제 잘 했고
일단 처음이라 뭐가 벨 맛있냐고 여쭤보니
탑 3를 말씀해 주셨는데 (나머지는 기억이 잘...)
베이컨이란 말에 꽂혀서 탑 3 안에 든 베이컨 체다 치즈 주문해서 먹어봤어
일단 도우가 맛있어...
약간 도우가 쟈가운 도시남자 스타일이야
무심하지만 적당히 쫄깃하면서도 멋스러운....
뭐랄까...
도우가 정말 시크하게 맛있어.
체다 치즈는 정말 아낌없이 많이 올려졌는데
입맛에 따라 약간 짤수도 있지만
난 정말 맛있게 촵촵 해서 먹었어.
둘이 먹는데 라지사이즈가 쵸큼 크긴 했는데
그래도 정신차리고 보니..다 먹었더군...
내맘을 홀렸서...나쁜 피쟈야.
다음번엔 옐로우피자 다른 맛도 한 번 먹어보려고 해
가격은 라지 사이즈 기준으로 16.900(16.500원일수도있음)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