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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둘째 문제로 남편과 평행선을 그리는 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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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24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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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 아이가 하나 있어
남편하고는 전우애로 살아

나는 어릴때부터 애가 없거나,
있다면 딱.하.나 만 낳겠다는 생각으로 살아왔어
어렵게 낳았고 나름대로 헌신하며 키우고 있어
아이가 내인생에 오직 하나니까 특별하다고 생각해

남편은 원래 애가 둘은 있어야지
이렇게 예쁜애가 하나 더 있음 얼마나 행복하겠어?
ㅇㅇ이도 동생이 있으면 좋아할 거야
나이도 있고 더 늦기전에... 올해안에는..

그러는데
이게진짜 서로 생각이 극과극이다 보니
전혀 대화와 타협이 안되는 주제네?

기본적으로 임신 출산 육아 모두 여자가 감당하는 게 크니까
여자의 의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주변에 보면 둘째 세째 여부는 거의 엄마 의지더라구

암튼 남편도 그걸 인정하고
그래서 강하게는 말 못하지만
자기 생각이 이렇다는 걸 알아달래 앞으로 생각해 보재

생각해 보고 자시고
누구 하나는 완전 자기 뜻을 꺾어야 하는건데
어렵구만


내가 임신 출산 육아에 더 큰 역할을 하고 있긴 하지만
둘이 동의한거고 남편이 태만해서는 절대 아니구
(퇴근후에는 육아에 온 최선을 다하는 좋은 아빠야)

남편도 자기 인생을 자기 바람대로 살고 싶은 게 있을 거 아냐
두 아이를 갖고 싶다 라는 바람을 가질 수 있지
그러니까 애는 하나뿐!이란 내 뜻을 고수하면서도,
한켠으로 좀 찜찜한 게 있는거 같아
내가 너무 불통이고 너무 1도 여지를 안주나? ㅜ 라는.. 가책?
근데 정말 임신 출산 육아는 본인이 진짜 간절히
원하지 않으면 아닌거같고 나는 정말 티끌만도 원치않아
복잡한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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