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날 고딩때친구들이랑 망년회겸해서 오랜만에 저녁먹고 커피한잔하고
결혼한친구들은 좀 일찍 들어가다보니 시간이 좀 애매..
그냥 들어가기 뭔가 아쉬워서 남은친구랑 둘이서 집도 같은 방향이라 드라이브겸 카페가서 차한잔 더 하자고하고 가는길에 폭풍검색
시간이 10시라 12시정도까진 열려있는곳 갈려고 찾는데 전부 11시마감 ㅜㅜ
그러다 한곳을 찾았는데 12시까지라 그래서 그냥 거기가자하고 별 생각없이 갔는데
외관부터 이쁨 갤러리카페라 작품점시도 되어있고
시그니처메뉴 물었더니 셔벗에이드랑 커피몇가지 말해주셨는데 커피는 마시고와서 에이드를 시켰는데
청포도는 사실 실패할일이 잘 없어서 생각했던 맛이였는데
라즈베리셔벗에이드가 진짜 존맛탱
위에 올라간 라즈베리셔벗이 ㄹㅇ존맛
내가 여태 먹어본 라즈베리음료중에 최고
위에 셔벗먼저 먹고 얼음 몇개 꺼내고 추가로 주신 탄산수 부어서 먹으면 밑에 깔린 라즈베리랑 같이 올라오는데 진짜 존맛
또 먹고싶어서 또 갈꺼
빵도 전부 직접 구우신다던데 브라우니만 먹었는데 꾸덕꾸덕 짱맛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