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다 잘 읽어봤어 너무 스압이라 진상일까봐 걱정했는데 ㅋㅋㅋ 좋아해줘서 고마워ㅠㅠ(+대치 정육식당.. 정말 배우신덬.. 작년 1월 8일날 방문했다고 사진첩이 말해줬는데 생삼겹밖에 먹지못한 슬픔..)
용기를 얻어서 사진은 별로지만 ㅠ 맛집 소개 목적으로 몇군데 더 올려볼게 더 찾아보는 김에 몇 개 살짝 더 추가해봤어.
상호명 모르는 곳은 늦게라도 내가 찾으면 꼭 추가할게ㅠㅠ (++하나 찾았어! 노가리집은 아직 ㅠㅠ)
2019년 1월 1일 이후 방문한 기준이고, 2020년 3월 12일 현재 네이버지도에 뜨는 중인 곳만 업로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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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에 한번 올렸었는데 코읍읍 때문에ㅗㅗ 시간이 좀 나서 다시 한번 정리해 봤어 ㅋㅋ 해야지 해야지 벼르고 있었는데 드디어 하게 된당!
시의성(강조)을 위해 2019년 이전에 방문한 집은 올리지 않았어 ㅎㅅㅎ 그리고 집밥x 배달x 국외x 모두 한국에서 먹은 바깥밥!!
사진은 아이폰6s(전폰)으로 찍은거, x(친구들폰)으로 찍은거 11(지금폰)로 찍은거, 갤s10(남친폰,지인들폰)으로 찍은 거, 부랴부랴 고프로 사진모드로 찍은것도 있음;;
여러 이유로 인해 기억 안나는 상호명 있을수 있음 주의...
급식도 학식도 와구와구 잘먹고 신발 튀겨서 던져줘도 맛있다고 하는 박애주의적 입맛이므로 안섬세함 주의 안맞을 수 있음 주의...
원덬은 요식업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으며 이 글이 바이럴일시 내 이름 김쌉돼지튼살마녀로 개명함
<서울>
청담 쇼린
이자까야인데 청담동 이자까야가 그렇듯 비싸고 양 적음...
그렇지만 신선도는 다 좋았어 ㅎㅅㅎ 우니 최고.. 그리고 이집 하이볼 맛집..
청담 다운타우너
내 인생버거... 한 달에 한 번은 꼭 먹음 ㅠㅠ
한남동 다운타우너 세번 짤린 뒤 청담 분점에서 처음 영접했는데 진심 존맛탱이야
치킨은 제너럴쏘치킨이 제일이고 프라이는 난 아보카도 좋아해서 과카몰리로 먹어 아보카도 버거랑 더블더블 버거 강추 ㅜㅜ
늘 사람이 많은 집이라 배달 시키는 일이 더 많은데 항상 빠뜨리는 거 없이 너무 깔끔하고 따끈따끈하게 배달 오는 것도 좋음
노량진 전라상회
초장집 이름은 생각이 안나 이날 금요일이었는데 사람이 너무너무너무 많았거든... 회는 미리 예약해서 금방 받았는데 초장집은 한시간 반 기다린거 같음...ㅠ
진짜 이렇게까지 기다려야되나 자괴감 들었는데 한입 넣은 순간 아 쌉가능^~^ 이러고 허버허버 다먹음
매운탕도 야무지게 시켜서 다먹음
보기보다 양 굉장히 많아... 혜자였어
선릉 신촌황소곱창
원래 신촌황소곱창 하면 유명하다쥐? 하지만 난 대학생 때 가본 후로 첨인듯
여전히 맛있었어 하지만 친절도는 조금 별로였어ㅠ 난 그냥 헤헤 웃으면서 넘어갔지만 조금 예민한 덬들이 있다면 주의할 것
강남 낙원타코
타코 좋아해서 가끔 가는 곳인데 그냥 타코집의 타코 맛이야. 맛있어. 장사는 늘 잘되더라. 난 타코 좋아해서 맛있게 뇸뇸 먹었어. 양 많아...
곱창 타코 새로 나왔던데 시켜먹어보진 못했어 ㅎㅎ
청담 펄쉘
오이스터 바야. 석화 처돌이 날것 처돌이인 나... 생굴 선도는 매우 신선하고 좋았어
하지만 비싸... 저 플래터도 비싸고 샴페인 시키고 맥주 시키고 뭐하고 하면 비싸...ㅠㅠ 조금 취한 상태로 가면 취기에 질러볼 수 있는 가격(내 기준)
해산물 라면도 시켜먹었는데 그것도 만팔천원인가 그랬어ㅜㅜ
여자 둘이 먹었는데 이집에서만 한 30만원 가까이 나온듯 한달 동안 손가락 빨았다^^..
선릉 생활맥주
오 치킨이 생각보다 맛있어서 놀랐어.
그리고 저 비빔면도.. 그냥 공산품 비빔면에 골뱅이랑 소스에 약간 뭘 더 첨가한 느낌이었는데 존맛탱이라 하나 더시켜먹음 ㅋㅋ
가격도 착함!
양재 로마옥
아 여기도 맛있었당.. 인테리어도 예쁘고 사진찍기 좋은곳
저거 불닭 그라탕인가? 생각보다 매워. 그리고 생각보다 양이 많더라 ㅎㅎ 트러플 크림파스타도 맛남
아스파라거스+수란 요것도 맛있었어 ㅎㅎ
왕십리 대도식당
이집 깍두기 볶음밥 맛집... 필수로 먹어야함
그런데 정작 깍두기 볶음밥 사진이 없음;; 고기는 무난했어.
역삼 이도
여기도 내가 매우 좋아하는 집ㅜㅜ 많이 가본 건 아닌데 시키는 것마다 실패가 없어.
우설 탄탄 나베인가? 그것도 맛있고 저 명란 파스타 진심 개존맛탱 ㅠ 마끼도 존맛탱임...
장충동 신라호텔 파크뷰
디너로 먹었구 옛날만큼은 못하다는 느낌이지만 그래도 돈 아깝다는 생각은 안드는 집 같아
다 먹고 나오자마자 활명수 사먹었다는 건 안비밀^ㅆ^
논현 할매숯불닭갈비
영동시장 안에 있는 집이야. 가격 착해! 무난무난하게 맛있게 먹기 좋은 맛
그런데 맵지는 않아. 자극적인 맛보다는 삼삼하게 먹기 좋은 맛이야
이것도 영동시장 어디에 있는 노가리 집이었는데...
상호명 생각이 안나 ㅠㅠㅠㅠ
여자들끼리 2차로 깔끔하게 먹기 좋은 집이었어.
강남 스트릿
아시안 퓨전 어쩌구 집인데 혼밥하러 갔어.
마늘쫑 볶음밥인가 먹었는데 맛있게 싹싹 비움 ㅎㅎ
대치 버닝스톤
스테이크 전문점인데 하 여기도 좋음... 여긴 런치세트가 가성비 갑이야
스프랑 샐러드, 스테이크, 디저트까지 합쳐서 1.4~1.5 가량이면 먹을수 있어 ㅠㅡㅠ 맛도 있어 주방장님이 서래마을에서 20년 일하셨다고 소개하심
대신 작은 가게라 자리 수가 좀 적어.
왕십리 토상막회
캬 여기도 가성비 갑
노부부 사장님 두 분이 운영하시는 곳인데 가게 자체는 허름해 하지만 정겨움 ㅎㅎ
이건 랍스타 라면인데 회 하나 시켜먹으면 요걸 2인 기준 2만 5천원에 시킬 수 있어. 엄청나지 ㅎㅎ
회가 그렇게 비싸지 않아서 같이 시켜먹기에 부담 없어. 국물에 해물맛 오짐 ㅠㅠ
대치 골목집
이름처럼 진짜 구석골목에 숨어있는 집이야. 와규를 취급하는 곳임에도 착한 가격과 훌륭한 가성비를 자랑해.
저 윤기 보임? 앙념 안친 생갈비도 먹었는데 그것도 맛있었어
연남 아카포
음 그냥저냥? 무난한 맛이었어.
저 아보카도 로스트 치킨 어쩌구 저건 맛있었어.
합정 천리향 양꼬치
동파육 대존맛탱... 중국 음식 처돌이라 먹으면서 눈물 흘림.
현지에서 먹은것도 존맛탱이었지만 너무 느끼해서 많이는 안들어가던데 이건 계속 들어가. 약간 로컬라이징된 맛인듯
마라롱샤는 그냥 쏘쏘했어. 소스 자체는 맛있었고 볶음밥에 소스 찍어먹으니까 존맛탱ㅠ 면도 맛있었음.
가격 착해 ㅜㅜ
역삼 풍국면
그냥 무난한 맛이네? 라고 생각했는데 모두 흡입한 나를 발견하게 되는 집
만두도 맛있고 비빔국수, 온국수 다 맛있어.
다른 것도 먹어보고 싶은데 어쩐지 갈 기회가 안생기는 ㅠㅠ
역삼 두리스시
여기도 가성비 좋음. 저렴한 가격대에 비해 생선 질이 괜찮아서 깜짝 놀랐어 ㅜ
덮밥류보다는 초밥류 가성비가 더 괜찮은 거 같아.
생긴지 오래되지 않은 집인데 역시 맛집은 다들 알아보는 건지 문닫기 직전 시간대에도 사람이 바글바글해
삼성 중앙해장
곱창 끝판왕 오셔따
국물 존맛탱 곱 존맛탱 김치 존맛탱 볶음밥 존맛탱 술 존맛탱(?)
단점은 저세상 웨이팅이라는거 그리고 가격.. 저세상 웨이팅 기다려가면서 먹을 정도는 아님.. 그치만 맛 하나는 오지는 곳
역삼 닭갈비두목
이집도 생긴지 얼마 안된 집인데 장사 괘잘됨
저게 2인분 부대찌개야. 햄 남겼음... 메뉴판 이미지랑 똑같아서 깜놀
3명 들어와서 2인분 시키라고 장려하는 곳이라 양이 많아. 맛은 그냥 일반적으로 먹어봤음직한 부대찌개 맛이야. 닭갈비도 꽤 맛있음.
사실 이 전에 들어와있던 갈매기살이 ㄹㅇ 개존맛탱이었는데 어째서인지 사장님이 업종을 바꾸고서야 장사가 잘되는...ㅠㅠ
대치 바르다 김선생
바르다 김선생 다들 알쥐? 난 크림치즈김밥 원픽이야(사진엔 없음) 구냥 올려봤어 난 조아해...
선릉 순이네 닭도리탕
닭도리탕 끝판왕 오셨다... 나 닭도리탕 별로 안좋아하는데 오지구 지리는 맛임 ㅠ 저건 닭발 들어간 거야
튀김 시켜서 국물에 찍어먹어도 존맛탱임 ㅠㅠ 볶음밥 필수
하지만 여기도 가게가 작음... 그래도 여러 군데 분점이 있어!
신논현 유쾌한접시
논현쪽에만 1호점 2호점이 있는 걸로 아는데 둘 중 어디였는 진 모르겠어... 무난한 육회맛 무난한 구성과 착한 가격 ㅎㅎ
단점은 그래서 술이 많이 들어간다...
송파 사케쇼프
송리단길에 있는 집인데 그냥 보여서 들어감... 저건 2인 기준 구성이고 가격은 생각이 안나네 4만원대였던거 같아.
생선 선도 좋았고 하나하나 설명해주시는 것도 좋았고 내공이 느껴졌음 가게 이쁨...
하지만 가성비는 ㄴㄴ... 국산 맥주 하나만 들여와줬어도 좋았을텐데 ㅠㅠ 삿뽀로 거르려고 보니 너무 고가의 맥주밖에 선택지가 없었어 그건 좀 아쉬웠음 ㅜㅜ
논현 오감
삼겹살 항정살임에도 가격은 약간 있지만 깔끔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야 고기가 진짜 맛있었음 ㅜㅜ
냉면도 찌개도 다 맛있게 호록호록 먹었어
논현 간단포차
을 먹고 2차로 간 집인데... 나 이런거 좋아해서 그냥 올려봤어... 저건 오뎅탕이구 계란찜이랑 고등어 구이도 시켜먹어따...
와 사진첩 꼼꼼하게 뒤지니까 내가 여기 대문 사진을 찍어놨더라 그와중에...ㅋㅋㅋ 사진도 하나 더 올려봄!
양재 프레세페
가성비 좋은 와인바얌
나는 하몽이랑 메론이랑 같이 먹으면 늘 하몽이 남더라 나만 그러니^^;;
종로 포브라더스
베트남 음식 처돌이라(처돌이인게 너무 많다) 맛있게 허버허버 먹었어 ㅎㅎ
월남쌈 구성이 다양해서 개인적으로는 좋았어 ㅎㅎ 쌀국수도 무난하니 맛있었음.
삼성 게방식당
강남구청쪽이 본점인데 포스코센터 안에도 있더라고 ㅎㅎ 간장게장 처돌이(몇번째 처도는중) 입맛에는 삼삼하게 먹기 좋았음
아 저 감태김이랑 같이 먹으니까 존맛탱이었음.. 비싼 김이라 일반 식당에서는 보기 힘든데 여기서 뜻하지 않게 만나서 만족스럽게 먹었었어
근데 손님은 별로 없었던... 테이블이 약간 원테이블식 구성으로 된 것도 특이한 점이었구
강남 오스틴
막 미국미국한 거 먹고 싶을 때 먹으러가기 딱 좋은 곳 ㅎㅎ
빵에 꼬기 넣어서 뇸뇸하고 맥앤치즈 한사바리 입에 넣어주면 이곳이 미쿡
잠실 벼락가우리
가성비 좋고 무난하게 먹기 좋은 횟집이야 ㅎㅎ 그런데 영수증을 보니 가성비 그런거 없었다는게 실화입니까
강남 쉑쉑버거
웅 그냥 쉑쉑버거야... 양이 작아 ㅠㅠ 난 탄산 중독이라 쉐이크 안먹고 콜라 먹엉..
신사 브루클린 버거 더 조인트
가로수길 전통의 수제버거집 ㅋㅋ 여기도 늘 사람 많은 집
양배추 코울슬로가 대혜자야 ㅎㅎ
갠적으로 안의 내용물이나 전반적인 맛은 좋은데 번이 조금 아쉽다는 느낌
반포 애플하우스
여기도 내가 너무 사랑하자나...
떡볶이는 매운맛은 아니야 그냥 삼삼하게 먹다보면 계속 들어가는 맛
무침만두가 레알임 근데 8개 먹는것보단 4개 먹는게 더 만족도가 높았어(?)
가격 대혜자 그자체
논현 진대감
여기도 한 번 먹으면 어쩔 수 없이 사랑하게 되는 집
시키는대로 조합해서 먹으면 그냥 꿀맛이야 이집도 볶음밥 필수
묵사발이 의외로 맛있어
가격대는 좀 있어.. 둘이 가서 5인분은 먹고 싶은데 3인분이나 4인분 먹고 볶음밥 먹고 온다 ㅠㅠ
이것도 노량진이었는데 이름은 모르겠어.. 중간에 합류했거든ㅜㅜ
킹크랩이랑 회 존맛이었다고 자랑하고 싶어서 올려봄...
교대 계식당
기대 안하고 오라고 하길래 간 곳인데 진짜 맛있음 닭이 쫄깃쫄깃
치즈 듬뿍 찍어먹으면 더 맛있어
대치 진티엔
마라우육면 대존맛 ㅠ 마라 소스 더 달라고 하면 더줘서 취향껏 맞춰먹을 수 있어
그냥 나오는 건 순한 맛이니 갠적으론 추가하는 걸 추천 ㅎㅎ
여기 샤오룽바오도 맛있어
논현 숙이네 조개전골
여기도 술 마시기 좋은 곳ㅠ 칼국수 필수^^
여기 국물은 맑은 국물인데 은근 매콤해. 청량고추 팍팍 들어간 느낌 ㅎㅎ 매운거 잘 못먹는 덬들은 조금 켁켁 거릴수도
서울대 지점도 한번 가봤는데 둘 모두 맛은 비슷했던 거 같아.
압구정 그라노
어란 파스타로 유명한 곳이라 해서 먹어봤는데 오우 진심 맛있음. 짭쪼롬하면서도 바다향 확 나고
그리고 건면 파스타였던 것 같은데 알덴테가 진심 쩔었음.
어란에 좀 비릿? 꼬릿?한 향이 확 나서 취향에 따라 싫어할 수도 있을 거 같아.. 호불호 갈리는 맛이야. 난 매우 추천 하지만 가격 비쌈
저 피자는 무슨 지리산 흑돼지 어쩌구로 만든 피자였는데 익숙한 토핑은 아니었지만 뭔가 풍성한 맛이 느껴져서 괜찮았어.
압구정 한일관
여긴 어리굴젓 맛집이야... 기억하자 어리굴젓 맛집
저걸 따로 팩으로 파는데 사왔어야 하는데 ㅠ 코읍읍 끝나면 사러 가려구
불고기는 무난무난하게 맛있고 반찬도 늘 그렇듯 정갈. 빈대떡은 다른 집에서 사먹자^^
압구정 웨이크앤베이크
요 근방에서는 보기 힘든 가성비 괜찮은 맛집 ㅎㅎ 그런데 다들 맛이 좋았어.
저 닭날개 구이는 애피타이저로 시켰는데 양이 의외로 넉넉했어.
대치 강남면옥
갈비찜으로 유명한 집.. 하지만 난 우리집 갈비찜이 더 맛있다^^;; 물론 이것도 맛있음.
강남면옥도 여러 군데 분점이 있어
대치 파이어벨
일단 발음주의...
이집도 버거맛집. 모든 면에서 나무랄데 없는 맛이야
아 여긴 감자튀김도 맛있어.. 다른 수제버거집들은 치즈나 칠리 과카몰리 등등을 끼얹어야 맛이 좀 사는데 여긴 감튀 자체만으로도 맛있음.
합정 심플리타이
이집 똠얌꿍 찐임... 진짜 괘맛있음... 국내에서 손에 꼽힐 정도로 현지 맛 잘 구현한 집이 아닐까 감히 말해본다(표본 별로 음슴 신뢰도 보장x)
뿌빳뽕커리도 볶음밥도 무난무난 맛있었지만 똠얌꿍이 다했다
요긴 일산이 본점이래
을지로 죠지서울
한여름에 엄청난 웨이팅을 뚫고 갔던 집
저건 퓨로롱이라는 음료인데 위에 젤리처럼 있는건 곤약젤리야. 맛은 있는데 엄청 비싸. 8500원인가...ㅠㅠ 그냥 한 번 정도는 가볼만한 곳
대치 미태리
내가 이집 또 너무 사랑함 특히 봉골레 너무 사랑함
이 봉골레 가격 왕저렴이인데 웬만한 이탈리안 못지 않은 맛이 남 ㅋㅋ
원래 저렴이 파스타집에서 파스타 먹으면 그 특유의 저려미 맛이 있는데 이것만큼은 신기하게 그런 맛이 잘 안나더라. 면도 꼬들하게 먹기 딱 좋음
여기저기 지점 많은데 지점마다 맛 차이가 얼마나 있는 지는 모르겠어. 아무튼 여기 존맛탱 ㅠ 가성비 끝판왕 ㅠ
상수 아크스테이션
워 아인슈페너 진심 존맛탱
이촌 피에세
약간 퓨전 중식당? 같은 거였는데 전반적으로 맛있었어
저 닭튀김이랑 전복 요리? 둘다 맛있었구 사진에는 없지만 게살 딤섬이랑 탄탄면도 맛있었어 그런데 해물 크림..? 같았던 메뉴는 잘 기억이 안나는데 그냥 그랬어
사당 칼리가리 박사의 밀실
그냥 무난무난. 아 피자는 맛있었어 ㅋㅋ 요것도 여기저기 지점이 많은듯
역삼 마포짚불곱창
한우 곱창인데 여기도 맛있어. 테이블 불쇼로 구워주시는데 내가 본 불쇼 중 제일 불길이 거셌음 ㄷㄷ 눈썹 타는줄...
을지로 녁
저 뇨끼 존맛탱.. 식감 레알 쫠깃쫠깃해
피자도 맛있음 ㅎㅎ 그런데 요즘 을지로가 핫해서 그런가 여기도 웨이팅 심하게 기다렸어
여기도 가격대가 좀 있는 편
용산 리라와디
태국식 족발이 티비에 너무 맛있게 나왔길래 가봤는데 생각보다 쏘쏘했어 ㅋㅋ 고기 자체는 맛있었는데 막 엄청 이국적인 맛이 나진 않았던 거 같아
여긴 똠얌 쌀국수가 ㄹㅇ임... 개존맛탱 ㅠㅠㅠㅠㅠ 커리도 맛있어
봉천 루비정
훠거는 무난무난했고 여긴 가지볶음 맛집이야... 외우자 가지볶음 맛집
나 밥반찬으로 가지는 입에도 안대는데 여긴 진짜야
익선동 순두부 아이스크림
움 그냥 무난하게 맛있게 잘 먹었어..ㅎㅎ
선릉 미쓰양꼬치
사진엔 없지만 여긴 양갈비가 레알임.. 잊지말자 양갈비
물론 양꼬치도 무난하게 맛있어 ㅎㅎ 외부석이 있어서 날 좋은날 가서 먹기 좋아 저것도 자연광임!
상수 19호실
생딸기라떼... 양 적고 비싸지만 라떼 자체는 맛있었어 ㅎㅎ 티라미슈도 맛있음!
++
대치 댓짱돈까스
여기 돈까스 맛집이고 특히 모밀 맛집임
마장 충청도집
마장동에 있는 집이야. 도축된지 얼마안된 소.. 겠지? 그래서 맛은 보장. 일단 가성비가 훌륭해.
대신 분위기는 기대하면 안됨. 난 시끄럽고 구수한 분위기도 좋아해서 괜찮았어 ㅎㅎ
대치 긴자 카레
나 맛 이런거 잘 모르는데 이집 카레 진짜 찐임.
재야 고수의 향기가 느껴지는 깊은 맛이야. 김치볶음밥 카레 대존맛탱구리
서울에서 맛있다는 웬만한 카레보다 여기가 더 맛있어
밤에는 이자까야도 겸해서 하는데 밤에는 못가봤어 ㅠㅠ
안암 언니네반점
중국 가정식전문점으로 유명하다고 해서 찾아간 곳.
가성비 좋고 딱 집밥(??)스러운 맛이었어. 만족스럽게 먹었음(이라고 본토 찐집밥을 먹어본적 없는 사람이 말합니다)
양재 스시코무
플랜 B로 간 집인데 숙성회로 초밥을 만드는 집이라더라고
근데 난 날거면 다 좋아해서 그런거 잘몰라 그냥 날생선은 무조건 옳아^___^
문정 콘플러
볼일 있어서 갔던 수제버거 집인데 꽤 괜찮았어.
수제버거 먹고 싶을 때 한끼 먹기 괜찮은 곳.
역삼 구스아일랜드브루하우스
맥주가 맛있었어. 맥주는... 맛있었어...(말잇못)
가볍게 맥주 한 잔 하러 갔는데 안주는 실패. 다른 메뉴들은 괜찮지 않을까?
여기도 항상 사람 터지는 곳이라 뭔가 분명히 맛있는 메뉴가 있을 거야... 그래야만 해...
역삼 인계동껍데기
지금도 핫한가? 아무튼 핫해서 사람 터지던 곳...
족발 껍데기 추천해줘서 시켜먹어봤는데 음... 난 잘 모르겠어ㅋㅋㅋ
같이 간 분은 맛있다고 잘 드심.
을지로 백만불식품
가맥집인데 사진만봐도 후줄근하짘ㅋㅋㅋㅋ 그래도 올려본다.. 왜냐면 여기 고추장찌개가 맛있거든.
청국장이 베이스로 들어간거 같은데(근데 사장님은 절대 청국장을 넣지 않았대) 다들 맛있다고 허버허버 먹음.
1차로 대원식당을 갔고 여기도 맛집인데 진심 사진이 너무 후줄근해섴ㅋㅋㅋ 언급만 할게 기회되면 가보는거 추천해 둘이 가까워..
<인천, 경기>
안양1번가 안양감자탕
비지감자탕이라는 메뉴인데 국물 ㄹㅇ 오짐... 국물이 찐임 ㅠㅠ 볶음밥을 먹었어야 했는데 ㅠㅠ
나 콩비지 짱좋아하는데 근데 내입맛에 고기는 조금 안맞았음.. 그냥 국물이 너무너무너무 맛있어서 계속 먹음 ㅠㅠ
분당 하누선수
요기도 깍두기 볶음밥을 해줌 ㅎㅎ 고기는 무난하게 부드럽고 맛났어
깍두기 볶음밥은 우리쪽 볶아주신 분이 좀 오래 일하신 분이라 노련하게 촵촵 잘 볶아 주셨어 ㅋㅋ
하남 미사리밀빛초계국수
하 드디어.... 이것이 오셨다...
내 마음속 면요리 통합 지구 원픽...
진심 우 주 대 존 맛
나 그냥 밀빛초계국수하면 조건반사임 그냥 그쪽 지나갈일만 있어도 초계국수? 조건반사로 튀어나옴 계절을 가리지 않고 튀어나옴 지금 이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침 이미 고였고 흐르기 직전임
면발, 국물, 닭의 양, 온도 모두 완ㅡ벽 이미 개유명한 집이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는 분들 있다면 제발 먹어 제발 가서 먹어...
곱배기로 시켰는데 남친이 화장실 갔다온 사이 두젓가락 남기고 다 먹어치워버림;; 젓가락을 헤집어 올렸는데 면 대신 국물이 뚝뚝 흘러나옴
나 정말 이런 사람 아니거든? 식탐 이런거 없고 아니 있어 있는데 자제할 줄 알아 ㅠㅠ 밥도 천천히 먹는 편이야 근데 정말 나도 모르게 허버버버버 먹느라 그러고 있었음 미안해서 하나 더 시켜쥼 ㅠ 비빔국수도 존맛
이것도 여러 군데 지점 많은데 나는 본점에서 먹는 걸 추천해. 코엑스, 강남 등등에서 먹어봤는데 본점만 못했다 ㅠㅠ
가평 빛두리
내 마음속 콩국수 3대장은 시청 진주회관/대치 맛자랑/김여사 콩국수(는 우리집^^) 인데 여기도 거기에 버금간다고 말할 수 있을듯!!
잣콩국수인데 삼삼하고 꼬소하고 맛있어 국물, 면발 모두 훌륭훌륭
감자전도 맛있어 ㅎㅅㅎ
가평 검단집
내 인생닭갈비...
나는 닭갈비를 먹으면서 아 닭이 진짜 신선하구나 이거 방금 잡았나?라는 생각을 하게 될 줄은 몰랐어 진심 대존맛
소스도 맛있는데 닭 자체에서 진짜 맛있는 맛이 나
엄마한테 추천해줬는데 엄마가 친구들이랑 갔다와서는 다들 정신없이 흡입했다함(엄마가 실제로 흡입이라는 말을 씀ㅋㅋ) 진짜 존맛탱임 ㅠㅠ
가평에 게장이나 매운탕 등등 맛있는거 많지만 이거 꼭 먹어봐...
막국수는 그냥 평범하고 무난. 곁들여먹기 괜찮아.
부평 스떼이크300
맛있고, 가격 혜자야 ㅠㅠ 앞에서 직접 그램수와 굽기를 말씀드리면 그자리에서 고기를 잘라서 무게 재서 보여주심.
별 생각 없이 들어간덴데 흡족하게 잘 먹은 집이야.
부평 카페 스물하나
부평에도 평리단길이라는 게 있다더라고 ㅎㅎ 볼일 보러 가는 김에 가봄
마카롱 그냥저냥 괜찮게 먹었어. 커피가 조금 아쉬웠어.
<부산>
기장 볼피노
도산공원에 있는 그 볼피노 맞아ㅋㅋ 식전에 빵 대신 프로슈토가 나와
트러플생면파스타 존맛탱구리 ㅠㅠ 서브하고 직접 섞어서 주시는데 트러플 향도 팍팍 나고 너무 맛있었어
저 해산물 요리는 흰살생선 요리인데 신선해서 그런가 식감도 좋고 맛있었어. 위에껀 뭔지 잘 생각이..ㅠㅠ
사실 이날 너무 배가 불러서 저정도만 시켜서 먹었는데 담번엔 우니파스타 같은것도 먹어보고 싶어
기장 힐튼 룸서비스
체크인하고 귀찮아서 룸서비스 시켜먹었는데 의외로 (룸서비스 치고는) 가격이 합리적이었고 구성이 괜찮았어.
파니니랑 샌드위치 먹었고 둘다 그냥 바다 보고 분위기 내면서 먹기 괜찮았음.
기장 힐튼 다모임
난 호텔 조식은 거의 기록에 남기지 않는 타입인데 이걸 기록한 이유는 기대 이하라서..^^..
분위기는 정말 좋아 널찍 널찍하고. 얼마 안된 새호텔이라 특유의 반딱반딱한 느낌도 있구
사람 많은거야 이런 덴 거의 그러니까 괜찮은데 조식 구성 자체가 전반적으로 좀 부실하단 느낌을 받았어 구냥 참고하라구..
기장 연화리 해녀촌
얼마전까지만 해도 이름 기억했는데 지금은 기억이 안나...ㅠㅠ 흑흑(++사진첩 뒤지다가 찾았어!! 12번 미진이할매?라는 곳인듯)
아무튼 여러집이 쭉 늘어서 있고 거기 중 한군데 가서 먹었는데 완전 신선.. 소주 두잔만 먹자고 했는데 두병 먹은게 실화입니까..
저거 다해서 3만원임 가격도 대혜자 소주도 무려 3천원!! 근데 카드결제는 안됨... 아예 카드가맹점이 아닌가 보더라고
전복죽도 내장맛 나고 꼬소하고 존맛탱구리.. 1인분에 만5천원인데 2인분만 시켜도 배 두들길 수 있음.
너무 맛있어서 엄마가 3인분 더 포장하고 나 서울 올라오는 김에 먹으라고 덜어서 싸주셨는데 이게 손이 가려나.. 했지만 짐 풀자마자 쓱싹 비음^~^
기장 에우스타키오일 카페
하 아직도 이름 못외우는 중 앞으로도 못외울듯;; 커피 맛있었어. 자매님이랑 엄마랑 모녀여행으로 갔는데 이날 날이 좋아서 너무 행복했던 기억이 나.
무려 로마가 본점이래. 한국에 지점은 이거 하나.
<대구>
동인동 낙영찜갈비
얘들아 이거 먹어줘 제발..ㅠㅠ 진심 존맛탱
비주얼은 쵸큼 그렇지만 맛 하나는 보장해 추천해준 사람마다 울면서 먹고 왔어 추천해줘서 고맙다는 카톡 여러 개 받음..
팔공산 곤지곤지
대구 토박이 아재들이 ㅋㅋ 데려가주신 돌솥밥집
반찬 하나하나 다 깔끔하고 맛있었엉 ㅎㅎ 가격도 저렴저렴
연호동 클래시듀드
대구는 개인카페들이 워낙 잘돼있는데 이곳도 그래.
3층짜리 건물이 통째로 카페인데 갤러리 같은 카페였어 ㅎㅎ 조형물도 많고 그림도 많고. 안에 엘리베이터도 있음..
이건 자몽에이드인가? 그랬는데 극악의 양이었지만 더운 날씨에 한숨 돌리고 가기 좋은 곳이었어서 만족!
<울산>
삼산 마당
친구들이 말하길 유명한 브런치집이라고 해서 갔어 ㅋㅋ 날씨가 너무 좋아서 밖에서 웃고 떠들면서 먹기에 좋았던 거 같아.
음식은 무난무난했지만 즐거운 기억으로 남아있는 곳.
여기도 삼산? 달동? 어딘가였는데.. 루프탑 어디였고.. 근데 기억이 안나 ㅠㅠ
삼산 헤이다이닝
음.. 파스타는 쏘쏘. 면이 너무 푹 익었고 그에 비해 소스랑 면이 잘 붙는 느낌은 아니었어서 ㅠㅠ
그래도 인테리어는 예뻤고 트러플 감자랑 스테이크 샐러드? 같은건 맛있었어.
달동 헤이스탁
빈티지한 외관이 예뻤어 ㅋㅋ 내부 인테리어도 ㅇㅇ 저런 약간 1800년대 영국 배경 영화에서 볼수있을법한 와인잔도 좋았음 ㅎㅎ
치즈케잌은 맛있었고 치즈 플래터는 그냥 무난한 치즈플래터였어.
삼산 애월목수
편백찜이랑 딱새우 시켰는데 딱새우 맛있었어 ㅎㅎ 편백찜은 무난무난
삼산 롯데호텔 도림
북경오리는 중상 정도? 칠리새우나 크림새우 깐풍기 양장피 게살스프 볶음밥 등등 다 맛있어.
그치만 무엇보다 이집은 확신의 전가복 맛집이야 전가복이 존맛탱(전가복 짤 살짝 추가해봄.. ㅎㅎ)
부산 롯데호텔이랑 서울 롯데호텔에도 도림이 있는 걸로 알아. 거긴 어떨지 모르겠네 ㅎㅎ
천곡동 행복막창
울산은 병영막창이 유명하지만 여긴 숨은 막창 강자야... 가격도 착하고 꼬기도 맛있어
칼국수는 미원 팍팍 뿌린 맛인데 개존맛탱임 ㅠ
옥동 런던티
다 무난무난하게 맛있었고 그릇 설거지함...
옥동 플라워 카페 베란다
여긴 구조가 초큼 특이해. 1층이 플라워샵이고 지하로 내려가면 브런치 카페가 나오는데 야외 베란다가 있고 그래서 예쁨ㅠ
브런치들 다 맛있었다(라는 표현밖에 못하는 중) 비주얼 굿
여기는 상호명 없음... 레알 없음...
토종닭백숙하는 집인데 하루에 5~6팀만 받는대. 아는 사람만 알음알음 가는 집이라고
토종닭이라 닭 자체는 질겨서 많이는 못먹었는데 반찬들이 진짜 너무너무너무 맛있었음 ㅠㅠ 닭죽도 존맛탱
달동 진미간장게장
그 마포 진미.. 거기랑은 다른곳이야
간장게장 죽도록 사랑해파라 주면 좋다고 다 먹어서.. 저것도 맛있다고 허버허버 잘 먹음 ㅎㅎ
서울에 있는 간장게장보다 가격대가 훨 착해 ㅎㅎ
표선 해미원
숙소 근처에 급하게 예약해서 간 집인데 어우 너무 훌륭했어. 생선 선도도 너무 좋았고 식감도 훌륭했고 고등어회 너무 신선했어 존맛탱ㅠ
백김치랑 같이 먹으니까 진짜 맛있었어
저 지리탕 국물 진심 ㄹㅇ임ㅠㅠ 소주 꿀떡 꿀떡 넘어감...
표선 국수앤백사장회센터
이날 원래 흑돼지를 먹으려고 했는데 아가(조카)가 너무 울어서 ㅠㅠ 급하게 가게된 곳
처음에 조금 사람이 없는거 같아 걱정이 됐는데 그런데 생각보다 맛있었어!! 보말칼국수 굿굿 회국수도 굿굿 전도 굿굿
하 정리하고 쓰는데 한나절을 다썼다...
덬들의 먹짱 라이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