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운영진 중에 하난데
이 남회원은 카톡으로 엄청 예의바르고 질문 들어오는 것도 운영진도 아니면서 다 장문으로 답해주고, 엄청 친절해
근데 나한테만! 나한테만ㅋㅋㅋㅋ엄청 냉담함
올라오는 카톡에 하트 눌러주는 거
내 거만 빼고 다 해주고
대부분의 카톡에 아무리 쓸데없는 내용이라도 다 답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 말하면서, 내 거에만 무응답
나빼고 다른 사람들한텐 친해지고 싶어서 꼬리 흔드는 강아지처럼 굴어
그렇다고 우리가 만날 일이 있었나?
아님 처음 만나는 날에 내가 앉은 테이블, 다른 운영진이 앉은 테이블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내가 훨씬 가까웠으면서 내 쪽 서늘하게 슥보더니 일부러 더 먼 곳 가서 앉음
그리고 어쩌다가 한 번 억지로 대화할 일이 생겼는데 그 카톡 안에 보이는 예의바르고 선한 분위기는 어디 가고 눈동자 텅 빈 공허한 표정으로 나를 대해
이걸 어디에다 털어놓기도 애매하고ㅋㅋㅋ
특히 이 회원이 모임장님한테 유독 더 친절 나긋해서 모임장님한테 말하긴 더 그렇고ㅋㅋㅋㅋㅋ
그냥 나혼자만 이 찝찝함을 묻고 살아야한다는 게 답답해
내가 여자고 모임장님이랑 다른 운영진들도 대부분 남자라서 이 사람이 여자한테 냉담한 류의 게이인가? 이런 고민까지 해봤어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이 남회원은 카톡으로 엄청 예의바르고 질문 들어오는 것도 운영진도 아니면서 다 장문으로 답해주고, 엄청 친절해
근데 나한테만! 나한테만ㅋㅋㅋㅋ엄청 냉담함
올라오는 카톡에 하트 눌러주는 거
내 거만 빼고 다 해주고
대부분의 카톡에 아무리 쓸데없는 내용이라도 다 답하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 말하면서, 내 거에만 무응답
나빼고 다른 사람들한텐 친해지고 싶어서 꼬리 흔드는 강아지처럼 굴어
그렇다고 우리가 만날 일이 있었나?
아님 처음 만나는 날에 내가 앉은 테이블, 다른 운영진이 앉은 테이블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내가 훨씬 가까웠으면서 내 쪽 서늘하게 슥보더니 일부러 더 먼 곳 가서 앉음
그리고 어쩌다가 한 번 억지로 대화할 일이 생겼는데 그 카톡 안에 보이는 예의바르고 선한 분위기는 어디 가고 눈동자 텅 빈 공허한 표정으로 나를 대해
이걸 어디에다 털어놓기도 애매하고ㅋㅋㅋ
특히 이 회원이 모임장님한테 유독 더 친절 나긋해서 모임장님한테 말하긴 더 그렇고ㅋㅋㅋㅋㅋ
그냥 나혼자만 이 찝찝함을 묻고 살아야한다는 게 답답해
내가 여자고 모임장님이랑 다른 운영진들도 대부분 남자라서 이 사람이 여자한테 냉담한 류의 게이인가? 이런 고민까지 해봤어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